11일 복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김준수는 18일 MBC '라디오스타' 녹화를 앞두고 있다.
김준수의 예능 출연은 의미가 사뭇 다르다. 그간 뮤지컬계에서 활약해 온 김준수는 유독 방송 출연과는 인연이 없었다. 종편채널에 출연하긴 했지만 지상파 예능에 나오기까지 무려 15년이 걸렸다.
지난 4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으로 15년 만에 지상파 예능의 벽을 허문 뒤 16일 MBC '푹 쉬면 다행이야' 방송을 앞둔 김준수가 이번엔 토크쇼에 도전한다.
데뷔 첫 '라디오스타' 나들이다. 김준수는 유튜브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개그맨 이창호·댄서 가비 등과 함께 출연해 반전 입담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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