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몽블랑 조난' 한국인 2명‥사흘 만에 시신 발견
4,293 4
2024.09.11 09:12
4,293 4

프랑스 몽블랑을 등반하다 지난 7일 조난당한 한국인 2명이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연락이 끊긴 지 사흘 만입니다.


프랑스 구조당국은 현지시간으로 10일 오후 1시 15분쯤 몽블랑 정상에서 100m 떨어진 지점에서 한국인 시신 2구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한 한국인은 산악회 회원인 50대 남성과 40대 여성으로, 산악회 회원 5명과 샤모니-몽블랑 지역을 찾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총 7명 중 3명은 등반하지 않았고 4명이 몽블랑에 올랐는데, 등반 이후 갑작스러운 기상 악화로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등반하지 않은 회원들이 일행들이 조난 사고를 당했다며 현지 영사협력관에 신고했습니다.


프랑스 당국은 사망자들의 시신을 인근 장례업체에 인계한 뒤 신원을 최종 확인할 방침입니다.


주프랑스 한국 대사관은 사망자들의 유족에게 시신 수습 사실을 알렸으며 추후 필요한 절차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함께 실종됐던 이탈리아 산악인 2명 역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MBC뉴스 이지은 기자



https://v.daum.net/v/20240911071313961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패션캣X더쿠🧸] 곰젤리처럼 쫀득 탱글한 리얼젤리광 <듀이 글램 틴트 2종> 체험 이벤트 196 00:07 9,18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621,15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91,48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141,63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449,01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72,6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87,3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231,9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47,36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98,11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349 기사/뉴스 "쿠팡은 전국 적용인데"...배민 무료배달 '지방 역차별' 논란 2 11:27 289
309348 기사/뉴스 ‘컴백’ NCT WISH, 첫 미니앨범 ‘Steady’로 확장하는 청량함 2 11:14 231
309347 기사/뉴스 ‘베테랑 2’ 개봉 6일 만에 400만 돌파…전체 관객도 작년보다 늘어 7 11:11 454
309346 기사/뉴스 스타쉽, 장원영 의존도 줄일 수 있을까…내년도 몬스타엑스 컴백 기대[TEN스타필드] 16 11:10 1,132
309345 기사/뉴스 빈집털이 성공…‘베테랑’, 개봉 6일째 400만 돌파 [DA:박스] 11 10:56 556
309344 기사/뉴스 “男직원이 탈의실 무단침입” 허위글 185차례 올린 경찰관 벌금형 8 10:43 1,252
309343 기사/뉴스 '독일 언론 김민재 또 혹평' 기록적인 9-2 대승에도 '최저평점'…"첫 실점 때 상대 놓쳐" 9 10:21 1,447
309342 기사/뉴스 인스타그램, 십대 계정 비공개 결정…팔로워만 메시지 전달 가능 24 10:18 5,137
309341 기사/뉴스 “빵집만도 못한 상장사가 90%”... 주식회사 대한민국의 민낯 17 10:03 3,846
309340 기사/뉴스 ‘베테랑2’ 류승완 감독은 왜 ‘상업영화 감독’이란 말에 발끈했을까 [인터뷰] 29 09:55 2,484
309339 기사/뉴스 데일리메일이 공개한 하이브 아메리카COO 데이비드 볼노와 사망한 여가수 카밀라 스털링이 묵은 호텔객실 현장 사진 23 09:55 4,390
309338 기사/뉴스 70대 친모 성폭행한 아들…유원지서 외조카 성폭행 시도도 38 09:33 3,952
309337 기사/뉴스 "이성으로 좋아해서…" 여대생 조카 상습 성추행한 '나쁜 삼촌' 13 09:27 2,413
309336 기사/뉴스 헤즈볼라 무선호출기 수백대 터져…"2700여명 사상" 20 09:04 3,843
309335 기사/뉴스 "티셔츠로 세계평화 기여" 유니클로, 잠실에 한국 최대 매장 열었다 50 08:19 3,809
309334 기사/뉴스 BTS 지민, 8주 연속 美 빌보드 '핫 100' 진입..세부차트도 호성적 24 08:15 1,246
309333 기사/뉴스 김우빈 피땀눈물 통했다…'무도실무관', 3일 만에 글로벌 1위 23 08:14 3,887
309332 기사/뉴스 '베테랑2' 닷새 만에 3백만 관객 훌쩍…'천만영화' 페이스 191 08:00 12,746
309331 기사/뉴스 정용진 앞세운 홈플러스, 스벅 유치하는 롯데 百…'적과의 동침'도 마다하지 않는다 4 07:58 3,059
309330 기사/뉴스 '이찬원의 선물', 이찬원 저력 빛났다…시청률 7.4% 67 07:32 7,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