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몽블랑 조난' 한국인 2명‥사흘 만에 시신 발견
4,898 4
2024.09.11 09:12
4,898 4

프랑스 몽블랑을 등반하다 지난 7일 조난당한 한국인 2명이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연락이 끊긴 지 사흘 만입니다.


프랑스 구조당국은 현지시간으로 10일 오후 1시 15분쯤 몽블랑 정상에서 100m 떨어진 지점에서 한국인 시신 2구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한 한국인은 산악회 회원인 50대 남성과 40대 여성으로, 산악회 회원 5명과 샤모니-몽블랑 지역을 찾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총 7명 중 3명은 등반하지 않았고 4명이 몽블랑에 올랐는데, 등반 이후 갑작스러운 기상 악화로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등반하지 않은 회원들이 일행들이 조난 사고를 당했다며 현지 영사협력관에 신고했습니다.


프랑스 당국은 사망자들의 시신을 인근 장례업체에 인계한 뒤 신원을 최종 확인할 방침입니다.


주프랑스 한국 대사관은 사망자들의 유족에게 시신 수습 사실을 알렸으며 추후 필요한 절차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함께 실종됐던 이탈리아 산악인 2명 역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MBC뉴스 이지은 기자



https://v.daum.net/v/20240911071313961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노프랍] 요새 너무 춥죠? 피부에 바르기만해도 따뜻해지는 히팅 클렌징 밤🌽 노프랍 체험단 이벤트 179 00:08 9,23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509,02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282,1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452,11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791,4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181,74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58,47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0 20.05.17 4,726,03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198,8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941,9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098 기사/뉴스 충주 학생 수영부서 초등생 집단 성폭력... 경찰 수사 착수 17:03 215
316097 기사/뉴스 ‘방판’의 추억을 되살리며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식의 웃음 주는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이진송의 아니 근데] 1 16:45 394
316096 기사/뉴스 [아이돌티스트] 이대휘와 라이머 대표의 연결 고리…"첫 만남부터 통해" 1 16:45 220
316095 기사/뉴스 배우 이시영, 6세 아들 업고 히말라야 4000m 등반 성공 255 16:38 17,142
316094 기사/뉴스 "도박 자금 때문에"…母 폭행 후 금목걸이 뺏은 30대 아들…2심서도 '집유' 4 16:37 520
316093 기사/뉴스 하이브 '내부 문건' 이후…"안 엮였으면" VS "아이돌이 무슨 죄" 챌린지에도 갑론을박 79 16:31 1,509
316092 기사/뉴스 "온통 피범벅"...신변보호 받던 여성, 전 남친에 피살 22 16:25 2,760
316091 기사/뉴스 “한국처럼 결혼·출산 거부” 트럼프 당선에 ‘4B 운동’ 美서 확산 15 16:25 1,623
316090 기사/뉴스 충주 학생 수영부서 초등생 집단 성폭력... 경찰 수사 착수 237 16:19 13,956
316089 기사/뉴스 4살 딸이 용변 실수했다고…발로 걷어찬 매정한 아빠 결국 11 16:16 2,125
316088 기사/뉴스 지구는 끓는데...트럼프, 바이든 환경정책 지우기 '착수' 3 16:13 439
316087 기사/뉴스 이틀째 검찰 출석 명태균 "빌려준 돈 받은 것... 왜 허위 보도로 조사받아야 하나" 1 15:59 517
316086 기사/뉴스 트럼프가 당선된 이유 33 15:29 4,154
316085 기사/뉴스 ‘강남 비-사이드’, 글로벌 톱10 진입…7개국 정상 찍었다 5 15:11 1,103
316084 기사/뉴스 동네 후배 참혹 살해하곤 자수 직전 성매매하러 간 60대 9 14:40 4,112
316083 기사/뉴스 암컷 개구리, 원치 않는 수컷이 접근할 때 ‘죽은 척’ 한다 17 14:21 4,689
316082 기사/뉴스 ‘정숙한 세일즈’ 영국 원작사도 극찬했다 21 14:14 5,601
316081 기사/뉴스 [현장] "오타니가 꼈던 글러브 보러 왔죠" 이랜드뮤지엄 홍대서 '쇼-타임' 열어 1 14:13 725
316080 기사/뉴스 게임 방해했다고 어머니 폭행하고 굶겨 숨지게 한 20대 남성 징역 4년 16 14:11 1,671
316079 기사/뉴스 네타냐후, 차기 미국 대사에 '서안 거주' 극우 인사 임명… 트럼프 밀착 강화 14:09 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