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23/0002342208?sid=004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박병무)가 자사의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을 통해 PC 게임 배급 사업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퍼플은 2019년 엔씨소프트가 개발한 크로스플레이 플랫폼으로, 이번 확장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사의 PC 게임을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거듭난다.
퍼플의 첫 파트너는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로, SIE의 대표작 PC 버전이 퍼플을 통해 제공된다. 이용자들은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Horizon Forbidden West) ▲마블스 스파이더맨 리마스터(Marvel's Spider-Man Remastered) ▲마블스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Marvel's Spider-Man: Miles Morales) ▲라쳇 앤 클랭크: 리프트 어파트(Ratchet & Clank: Rift Apart)를 순차적으로 즐길 수 있다.
오늘(10일) 오후 4시부터 첫 번째 타이틀인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가 출시되며, 이후 매주 SIE 타이틀이 순차적으로 퍼플 스토어에 공개될 예정이다. 모든 타이틀은 한국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다.
이번 협업은 2023년 11월, 엔씨소프트와 SIE가 글로벌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한 이후 첫 협력 성과다. 엔씨소프트는 퍼플에서 더 다양한 게임을 제공할 계획이며, 추가 타이틀과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게섰거라 진짜 오랜만인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