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초부터 주구장창 나왔지만 성적도 좋았음
(30이닝시 성적)
(투구모음)
https://youtu.be/sMgembZxY3M?si=j7PMVVtgsGMq5K50
그런데 등판일지를 보면....
롱릴 추격조 필승조 마무리 와리가리에
심지어 시즌막판엔 선발도 시킴
결국 65경기 82.2이닝으로 11시즌 마무리함
이후 혹사 여파로 방송사기준 152까지 찍었던 구속은 130대로 내려갔고
그 이후 약 10년동안은 130대 후반에서 140초반 구속이다가
몇년전 구속은 약간.. 올라오긴했음
지금은 변화구와 볼배합 수싸움으로 아직까지 리그에서 살아남긴 했으나.. 저때 혹사안당했으면.. 하는 생각을 지울순없는....
당시 혹사논란에 관한 인터뷰
임찬규도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 우려의 목소리를 전하자 그는 "사실 주변에서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다. (정)찬헌이형과 많이 비교하신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그는 혹사 논란에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임찬규는 "많은 이닝을 던지면서 조금이라도 이상 징후가 느껴진다면 그건 분명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난 신기할 정도로 아프지 않다"면서 "조금이라도 아픈 곳이 생긴다면 바로 말할 것이다. 그런데 아직까지 아픈 곳이 전혀 없다. 던질수록 신난다. 마운드에 많이 오르는 것은 나에게 좋은 기회고, 행복한 일이다"라고 잘라 말했다. 대화 내내 싱글벙글 웃던 그의 표정이 순간 진지해졌다.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9/15/201109150123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