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부동산 관련 핫게 보고 추가하는 필수 확인 사항
56,672 1142
2024.09.10 21:50
56,672 1142


다른건 핫게글에 잘 있어서 안쓰고 추가만 쓸게

(현업 소속공인중개사임)


1. 집 얻을때 계약전에 꼭 밤에도 그동네 가볼 것 10시 이후 추천

이유는 평범한 식당 고기집 등등만 있으니 저녁에도 유동은 있고 우리건물엔 식당 없으니 안전하겠다 안심하지만 동네 장사 분위기가 그냥 저녁 동네사람 상권인거랑 직장인 상권 외지인 상권 인지에 따라 천차 만별임

일단 안전을 떠나서 시끄러운거의 시간이 달라지고 회식 상권이나 외지나 모두가 모이는 상권이면 골목 통화 소음 토사물 흡연까지 피해가 있을 수 있으니까  

내가 본 집 주변이 평일+주말 저녁 분위가 어떤지 볼필요가 있음

진짜 그냥 식당가에사 걸어서 2분인줄 알았는데 밤에보면 7080부터 별별게 다시 보임


2. 다가구 주택( 주인이 한명인 빌라) 일경우 대충 어떤 사람들 사는지 물어는 봐!! 다 그짓말쟁이들이라 솔직하지 않을 가능성이 많대 !!! 

솔직히 나는 나중에 내가 넣어준 임차인 원망 받을까봐 집주인이 내놓을때나 임차인이 방 내놓을때 물어봄 아님 뭔가 찜찜한 투면 중간에 유연하게 뭔일 있었는지 슬쩍 떠봄 .. 그게 부동산도 나름 능력인거임 ( 물론 몇덬 얘기처럼 당연히 집주인도 방본사람 뭐하는 사람인지 물어봄 그러면 어느 회사 직급은 몰라도 당연히 집주인이 궁금하니까 직장이 근처냐 뭐하시냐 슬쩍 물어보면 평범한 사람은 그냥 이근처 회사 다닌다 알려줘서 나도 그냥 여기 근처 회사원이다 말해줌 )


3. 제일 중요한건데 월세도 가끔 보증금 줄이려고 보증금 올리고 전세 들어가는 덬들도 등기부만 확인할텐데

보증금+월세 계산해서 환산 보증금이 낮은 경우에 소액 임차인이 되어서 나보다 앞선 은행 대출보다 최우선 변제 대상자가 되거든 (전입신고 확정일자는 당연히 필요) 금액을 안적는 이유는 지역별로 그리고 집주인 대출 신청일자 별로 달라서야 계약전에 내가 최우선 변제를 (대출에 앞서 경매넘어가도 ) 받을 수 있는지 꼭 확인 해야 함

(최우선 변제 대상 소액 임차인은 보증 보험 미가입 동의서에 사인 받으며 설명해줌 보통)


4. 그리고 등기부에 집에 융자 (대출) 이 없어도 경매에 넘어가면 내가 최우선 변제 대상자가 아니면 (소액 임차인이 아니면) ex. 전세 2-3억 이상 이라면 꼭 !!! 집주인한테 계약서 쓰는날 (계약금 넣기 전에) 국세 지방세 완납 증명서 가져오게 하라고 부동산이든 집주인에게 요구해 !


계약서 가지면 임차인이 직접 집주인 국세 지방세 완납 증명서 떼볼 수 있긴 한데

그래도 일단 계약금이 보내졌을 확률이 크고 찝찝해서 돌려 받을래도 고생 할 수 있어



다들 안전 계약 하길 바래

공인중개사 덬이라 믿음은 안가겠지만

부동산을 통하길 추천하는 이유는



적어도 공인중개사가 속이거니 법적으로 고지 의무가 있는걸 안하거나

 그럼 적어도 보험에 가입해 있어서 보험으로 보상받고 보험사가 부동산에게 돈을 요구함(구상권) 


중요한 정보는 항상 녹음+문자로 하고


걱정되면 .... (수정)부동산에 묻지 말래

급한거 아님 그냥 여기 댓글로 (자표 안되는 선에) 물어봐줘 대답은 빠를진 모르겠다 ㅠㅠ



그리고 첨에 커피어쩌고 부동산에 물어보라고 쓴건 

묻따말 내 계약하는 부동산은 의심하고 꼭 딴데 체크하라 이게 아니라

사회 초년생들은 계약하는게 무섭고 처음이고

부모님들도 사실 임대업 안하시거나 이사 많이 안다녀 보신 분들은 잘 몰라서 

나도 친구들 친구 가족들 얘기 많이 상담해주고

또 그런 눈에 겁이 잔뜩인 젊은 분들이 너무 걱정되서 오면 권리분석 까진 아니여도 간단하게 계약시 확인해야 하는 부분정도는 여유되면 설명 해주거든.. 물론 당연히 내 오지랍이고 의무 아님 ! 그래도 무서우면 예의 갖추고 물어볼 용기 추천한거임 .. 오해 없길 바람 다른 부동산 덬들


초면인 옆 헬스장에 나 피티 잘받고 있는거냐 묻는거 그 이상이긴합






목록 스크랩 (785)
댓글 114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열혈사제2 X 더쿠] ★WE ARE BACK★ 다시 돌아온 SBS 열혈사제2의 신도명을 지어주소서 104 00:05 10,58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431,0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181,5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320,15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680,8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116,8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06,7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7 20.05.17 4,692,4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55,61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94,8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44466 기사/뉴스 사회 공헌 활동 빛났다...기업들 점자 표시 '확산' 15:38 17
2544465 이슈 아기 문어 15:37 208
2544464 유머 이번 구미 라면 축제 어린이의 솔직한 감상 3 15:36 576
2544463 기사/뉴스 “쌀쌀한데 국밥 한 그릇?”...'이렇게' 먹으면 건강 해친다 3 15:36 244
2544462 이슈 종이로 가렸는데 보이는 거울 3 15:35 296
2544461 이슈 제작발표회에서 볼에 하트해달랬더니 신박한 포즈나옴 4 15:35 480
2544460 유머 아기해달 1 15:34 149
2544459 이슈 원곡 뺏다가 요즘엔 노래 뺏기고 있다는 벤 2 15:33 687
2544458 기사/뉴스 북한강 '훼손 시신' 유기 범인은 영관급 장교…"말다툼 중 격분"(종합) 4 15:32 610
2544457 기사/뉴스 모습 드러낸 ‘북한강 토막살해’ 군 장교…“피해자는 여군무원” 8 15:31 831
2544456 이슈 테일러 스위프트 에라스 투어 미국 공연 종료 (이제 캐나다 공연만 남음) 9 15:30 341
2544455 이슈 집근처에 생겼으면 하는 겨울철 간식 가게는? 45 15:28 981
2544454 이슈 은근 좋아하는 사람 많은 뉴진스 조합 13 15:26 1,052
2544453 이슈 최근 광고 잘찍는 고경표 강세일 블랙프라이데이 광고 8 15:25 1,029
2544452 기사/뉴스 백종원 더본코리아는 왜 우리사주 청약 흥행에 실패했나 9 15:25 1,969
2544451 유머 30대 40대부터 여성의 성욕이 남성을 추월하기 시작합니다 38 15:24 2,801
2544450 기사/뉴스 "이세영 정통 멜로, 통했다"...'사랑 후에~', 시청량 783% 폭등 16 15:24 733
2544449 기사/뉴스 [단독] KBS 박장범, 아들 ‘위장전입’…“길 안 건너게 하려고” 6 15:22 1,079
2544448 기사/뉴스 프라다, 새로운 앰버서더로 변우석 임명 21 15:21 851
2544447 이슈 키오프 쥴리 공트 업로드 1 15:21 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