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40910160550585
KCM은 10일 일본어 싱글 ‘今も愛してる人がいるんだ’(이마모 아이시테루 히토가 이루다)를 발표한다. 지난해 발표한 ‘一日’(이치니치) 이후 두 번째 일본어 싱글로, KCM은 이번 노래로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시작한다.
KCM은 14일 일본으로 출국, 효고현 히메지시에서 3일간 머물며 버스킹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데뷔 21년차 가수가 일본에서 버스킹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KCM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신인의 마음으로 직접 거리에서 일본 팬들과 만나는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KCM은 지난해 일본에서 공식 X(구 트위터) 계정을 개설하며 “20년 차 신인가수 KCM이다”라고 올리고 일본 팬들과 본격적인 소통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