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추석 때 생선전 먹지 마세요”...의사 출신 국회의원 당부
6,820 15
2024.09.10 20:23
6,820 15
추석 연휴 의료공백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이 “연휴에 가급적 멀리 가지 말고, 벌초도 자제하고, 생선전 같은 것은 드시지 말라는 이야기를 지인과 주고받을 정도로 (응급실 붕괴 수준이)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이 의원은 9일 제이티비시(JTBC) ‘오대영 라이브’에 출연해 ‘추석에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응급상황이 일단 발생하면 대처가 어려우니 최대한 안전하게 활동하라는 취지로 답한 것이다. 교통사고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거리 운전을 삼가고, 목에 가시가 박힐 수 있으니 생선전을 멀리하고, 벌에 쏘일 수 있으니 벌초도 자제하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 의원은 국회의원 당선 직전인 올해 초까지 순천향대 천안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에서 10년 동안 일했다.이 의원은 추석 이후 ‘진짜 위기’가 올 것이라는 경고도 내놨다. 그는 “병원에도 환자가 몰리는 시기가 있는데 그게 대체로 가을부터”라며 “가을이 되면서 소아와 성인 가리지 않고 온갖 호흡기의 질환들이 창궐하기 시작하는데 노약자의 경우 별것 아닌 호흡기 질환도 중증으로 이행하는 경우가 많아 대단히 위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런데도 ‘응급의료 붕괴를 우려할 상황은 아니’라는 정부를 향해 “굉장히 안일하거나 무지하거나 둘 중 하나”라고 비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0674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x더쿠] 올티밋 비건 뮤신 펩타이드8 세럼&크림 체험 이벤트 228 09.16 17,98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606,22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77,3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126,97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438,5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65,0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77,84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224,1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44,6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90,63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02126 이슈 12살 콩이언니랑 헤어지고 하루종일 시무룩한 꽃분이 18:12 8
2502125 이슈 [KBO] 주현상, 한화 우완투수 한시즌 최다세이브 달성 18:12 21
2502124 유머 과거 유승호가 찍은 고양이 사진..... 18:11 169
2502123 유머 아버지가 물려주신 한전 주식.jpg 6 18:10 754
2502122 유머 명절 친척들 잔소리 안 듣는법.jpg 2 18:10 143
2502121 이슈 기아 21일 챔필 NC전 시구하는 NCT WISH 시온 위버스 실시간 상메.jpg 4 18:08 602
2502120 이슈 [KBO] 최근 3년간 정규시즌 우승 확정 경기의 재밌는 공통점 5 18:08 789
2502119 이슈 손해보기 싫어서 OST [Part4] 김재환 - 여전히 눈부신 그런날에 1 18:07 65
2502118 기사/뉴스 학폭 당한 곽튜브, 자초한 나락‥이나은 두둔이 실망스러운 이유 2 18:07 580
2502117 이슈 추석인사하는 베이비몬스터 맴버들 위버스 업뎃 1 18:06 280
2502116 이슈 친척들 잔소리 없애는 법.jpg 8 18:06 842
2502115 유머 흑백요리사에 비빔밥의 본좌 유비빔님 나오심..... 12 18:06 1,105
2502114 이슈 [KBO] 현재 순위싸움 가장 치열한곳 10 18:05 1,142
2502113 이슈 싸이커스 xikers - "Bittersweet" CONCEPT POSTER 2 3 18:04 65
2502112 이슈 아들의 커밍아웃 계획을 알게 된 부모님의 편지.. 13 18:04 1,509
2502111 기사/뉴스 [오피셜] '가을 역대급 폭염'→KBO 결국 하루 앞두고 유연한 결단 내렸다, 오후 2시 경기 강행 없다 18 18:04 447
2502110 이슈 트와이스 미사모 일본 미니 2집 『HAUTE COUTURE』 컨셉포토 #2 14 18:03 377
2502109 이슈 전여친이 안만나줘서 3일동안 집앞에서 기다렸다는 곽튜브 31 18:03 2,686
2502108 이슈 재평가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걸그룹 데뷔곡 7 18:02 742
2502107 이슈 [전참시] 4년동안 떠난 반려견 챙기는 농구선수 이관희 5 18:02 1,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