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기자협회는 지난 8월28일~9월1일 설문대상 469명 중 302명(64.4%)이 참여한 설문 결과를 10일 공개했다.
KBS 뉴스 관련 '공정한 보도를 하고 있다'는 설문에는 응답자 90.7%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그렇다'는 2.7%로 '보통이다'(6.6%)에 미치지 못했다.
KBS 뉴스가 '타사 대비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라는 항목에도 89.8%, 응답자 10명 중 1명 꼴로 '그렇지 않다'고 했다. 이 역시 '그렇다'(2.4%)는 응답률이 '보통'(8.0%)보다 낮았다.
▲KBS 기자협회 설문조사 결과 갈무리현안별 뉴스를 놓고도 8·15 광복절 특집 뉴스에 대해 89%, 4월 총선 뉴스에 대해 73%가 '부적절했다'고 평가했다. 1년 전에 비해 뉴스가 나아졌냐는 질문에도 '그렇지 않다'는 부정적 평가가 85%에 달했다.
보도본부 간부들이 '정치적 편향 없이 의사결정을 내린다'라는 항목에는 92.4%의 응답자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매우 그렇지 않다'는 평가만 81.5%에 이른다. '보통이다'는 5.0%, '그렇다'는 2.7%로 집계됐다.
보도본부 간부들의 정치적 편향에 대한 부정적 평가는 2년 전 조사에 비해 36%p 높아졌고, 기수별로는 저연차 그룹(45~50기)에서 간부들이 편향적이라는 평가가 가장 높은 96%로 나타났다.
KBS 뉴스 관련 '공정한 보도를 하고 있다'는 설문에는 응답자 90.7%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그렇다'는 2.7%로 '보통이다'(6.6%)에 미치지 못했다.
KBS 뉴스가 '타사 대비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라는 항목에도 89.8%, 응답자 10명 중 1명 꼴로 '그렇지 않다'고 했다. 이 역시 '그렇다'(2.4%)는 응답률이 '보통'(8.0%)보다 낮았다.
▲KBS 기자협회 설문조사 결과 갈무리현안별 뉴스를 놓고도 8·15 광복절 특집 뉴스에 대해 89%, 4월 총선 뉴스에 대해 73%가 '부적절했다'고 평가했다. 1년 전에 비해 뉴스가 나아졌냐는 질문에도 '그렇지 않다'는 부정적 평가가 85%에 달했다.
보도본부 간부들이 '정치적 편향 없이 의사결정을 내린다'라는 항목에는 92.4%의 응답자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매우 그렇지 않다'는 평가만 81.5%에 이른다. '보통이다'는 5.0%, '그렇다'는 2.7%로 집계됐다.
보도본부 간부들의 정치적 편향에 대한 부정적 평가는 2년 전 조사에 비해 36%p 높아졌고, 기수별로는 저연차 그룹(45~50기)에서 간부들이 편향적이라는 평가가 가장 높은 96%로 나타났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6/0000125919?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