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정부가 인천과 경기 부천·김포시 등 수도권 서부지역 주민의 서울 출퇴근 편의를 위해 교통 인프라를 확충한다.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및 대장∼홍대선 개통 등을 통해 광역철도 노선을 확충하고, 혼잡도가 높은 철도 노선에는 차량을 증편한다.
또 도로 구조를 개선하고 나들목(IC)을 신설해 교통량을 분산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수도권 서부지역 교통편의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서부지역 교통 인프라 확충 사업비는 7조4천억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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