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나라와 신성록이 ‘지옥에서 온 판사’에 특별 출연한다.
10일 방송계에 따르면 오나라와 신성록이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 연출 박진표)에 특별 출연한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가 인간적인 면모를 가진 형사 한다온(김재영)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액션 판타지 드라마. 평소 선하고 밝은 이미지의 박신혜가 악마가 빙의되는 역을 맡아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
오나라와 신성록은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지옥의 악마 역할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드라마 ‘나의 아저씨’, ‘SKY캐슬’, ‘환혼’ 등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받아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를 받은 오나라와 지난 2022년 종영한 MBC 드라마 ‘닥터로이어’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오는 신성록이 ‘지옥에서 온 판사’에 얼마나 감초 역할을 해낼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지옥에서 온 판사’는 오는 21일 오후 10시에 1, 2회 연속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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