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과거 폭로하겠다” 쯔양 협박해 2억 뜯어낸 여성 2명 구속기로
2,311 7
2024.09.10 15:44
2,311 7

앵커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2억여 원을 뜯어낸 여성 2명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오늘 오전에 열렸습니다.

앞서 쯔양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이들에게 어쩔 수 없이 돈을 건넸다고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안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유명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2억여 원을 뜯어낸 여성 2명이 구속 갈림길에 섰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공갈 혐의로 20대 여성과 30대 여성 2명에 대해 지난 5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는 오늘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렸습니다.

이들은 2021년 6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쯔양을 협박해 쯔양의 유튜브 채널 PD를 통해 2억 1,600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지난 7월 PD의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앞서 쯔양은 지난 7월 유튜브 영상을 통해 "여성 두 명이 협박을 해 내 돈으로 입을 막자고 했고, 어쩔 수 없이 PD님이 대신 나가 돈을 주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들은 쯔양과 일면식도 없는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오후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쯔양을 협박해 수천만 원을 뜯어내고 이를 방조한 혐의를 받는 구제역 등 유튜버들은 지난달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쯔양의 개인사를 폭로할 것처럼 위협해 수천만 원을 빼앗은 변호사도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055998&ref=A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열혈사제2 X 더쿠] ★WE ARE BACK★ 다시 돌아온 SBS 열혈사제2의 신도명을 지어주소서 102 00:05 9,68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431,0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175,65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316,36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679,8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115,78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05,41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7 20.05.17 4,692,4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54,6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91,9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44345 이슈 키오스크 다 불태우고 싶다 129단계여도 되니까 알아먹기 쉽게 만들라고 마음아파 짜증나.twt 13:46 6
2544344 유머 맨 왼쪽 귀척 쩔어.twt 13:45 194
2544343 이슈 조승연 우즈 드라우닝 멜론 일간 41위 2 13:43 140
2544342 이슈 2024 CRUSH(크러쉬) CONCERT [CRUSH HOUR : O] 🎬 Mood Film 13:42 38
2544341 유머 에스엠 할로윈 파티에 키가 전설이 된 이유 14 13:40 1,096
2544340 이슈 모델 신현지가 말하는 브랜드 페이 24 13:39 1,958
2544339 이슈 캡사이신 사용량 좀 알려주세요 1 13:39 398
2544338 기사/뉴스 올들어 마약 574kg 밀수 적발…1,900만명분 8 13:36 321
2544337 이슈 김세정 인스타그램 업로드 4 13:34 711
2544336 이슈 중세까지만 해도 코르셋을 착용하지 않았다는 중세유럽 드레스 복식.jpg 15 13:34 2,213
2544335 기사/뉴스 [속보] 젠슨 황 "HBM4, 6개월 빨리 달라"…최태원 "한번 해보겠다" 5 13:33 1,155
2544334 이슈 시월드 만만치않은 환경이었던 조선의 왕비 4 13:32 1,102
2544333 이슈 오늘자 지드래곤 공항 출국 영상 (사이버트럭 타고옴) 15 13:31 1,463
2544332 이슈 막힌 싱크대 뚫기 대참사.gif 8 13:31 1,121
2544331 이슈 지나치게 솔직한거 같은 안성재 서브웨이 광고 16 13:30 1,763
2544330 기사/뉴스 "이마트 미어터졌다"… 신세계 쓱데이 '매출 1.9조' 보인다 24 13:29 1,722
2544329 이슈 생방송중 구멍난 커피를 받은 대도서관 7 13:29 2,369
2544328 기사/뉴스 [단독] '사생활 논란' 트리플스타도, 서울시도 해명 無…구설수 속 행사 강행 (종합) 8 13:28 674
2544327 이슈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투어 인 시네마> 3만 관객 돌파 17 13:24 523
2544326 유머 해리포터가 마법천자문과 다를 바 없다는 사람.jpg 31 13:21 2,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