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신인 선발 폴 스킨스가 의미 있는 기록과 함께 승리투수가 됐다.
스킨스는 10일(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 선발 등판, 6이닝 6피안타 1볼넷 9탈삼진 1실점 기록하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10승(2패) 기록했다.
특히 스킨스는 이날 경기로 시즌 151탈삼진을 기록, 1900년 이후 한 시즌 가장 많은 탈삼진을 기록한 피츠버그 루키로 이름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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