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나하은이 하이업엔터테인먼트와 새 출발했다.
10일 복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나하은은 최근 하이업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고 연습생 생활을 하고 있다.
나하은은 2022년 SM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 연습생 생활을 시작해 새로운 걸그룹으로 데뷔할지 주목됐지만 최근 퇴사했다. 근황만으로도 화제를 모을만큼 나하은의 향후 행보에 대한 시선이 집중됐다.
나하은은 SM엔터테인먼트 퇴사 후인 지난달 3일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프로야구 경기 시구자로 나서는 등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나하은은 여러 소속사의 러브콜 속에서 하이업엔터테인먼트를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수많은 히트곡을 낸 프로듀싱팀 블랙아이드필승(B.E.P)이 수장으로 있으며 4세대 '틴프레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스테이씨(STAYC)가 속해있다.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제2의 스테이씨'를 찾는 글로벌 오디션을 진행 중인만큼 나하은이 하이업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걸그룹으로 데뷔하게 될지 주목된다.
2009년생인 나하은은 어린 시절부터 '댄스 신동'으로 불리며 키즈 댄서 겸 크리에이터로 활약했다. 구독자 500만명이 넘는 유튜브 채널 '어썸하은'을 운영하며 이름을 알렸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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