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초아는 "이런 소문이 많고, 일단 저랑 이름이 똑같은 크레용팝 초아 씨가 실제로 결혼을 하셨다. 더 얘기가 많이 돌았다. 지금은 상관이 없다"고 다시금 설명했다. 또 현재 솔로냐는 예원의 물음에 "솔로다. 맹세. 이거 거짓말이면 내 인생 망함"이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빵 터진 예원에게 초아는 "저는 요즘에 웬만하게 마음에 드는 사람 아니면 그냥 결혼 안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예원 역시 공감하며 "그렇게 된다. 에너지가 그렇게까지 쓰고 싶지 않잖냐"고 거들었다.
이어 초아는 "그래도 소개팅 같은 것에 관심이 있고 언니(예원)가 한 것 봤다. 아직 짝을 못찾으신 것 같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예원은 "저도 열심히 찾아보고는 있는데 그게 잘 안된다"면서 어려움을 토로했다.
예원의 이상형이 '귀염상에 섹시한 남자'라는 말을 들은 초아는 "대표 주자가 누구냐"고 물었고, 예원이 "많다. 변우석 님도 있고, 덱스 님도 있고"라고 하자 초아는 "언니 그냥 혼자 살아라"라고 장난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초아는 지난 2012년 AOA로 데뷔, 이후 2017년 팀을 탈퇴해 솔로로 활동 중이다. 현재 유튜브 채널 '초아'를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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