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철교 무너지고 지붕 '훌러덩'‥태풍 '야기' 베트남 강타
1,458 2
2024.09.09 20:39
1,458 2

https://youtu.be/gRvQYZ2eu_s?si=tZE0dt6Cb1_StEK2




베트남 북부 퐁쩌우 다리에서 촬영된 승용차 블랙박스 화면입니다.

강을 건너려고 다리에 진입하는데 갑자기 다리가 무너져내리며 트럭이 눈 앞에서 추락합니다.

가까스로 떨어지지 않고 멈췄지만 철제 다리가 계속 무너져 내리는 게 보입니다.

베트남 현지 언론은 태풍 '야기'로 불어난 물에 다리가 붕괴됐고, 승용차 10대가 강에 빠지고 13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야기'가 베트남 북부에 몰고 온 최고 시속 166km의 강풍과 폭우로 건물의 지붕도, 유리 패널도, 종이처럼 뜯겨나갔습니다.

곳곳에서 산사태도 이어지면서, 지금까지 최소한 27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전봇대가 쓰러져 정전과 통신 장애도 잇따랐고, 한때 베트남 공항 4곳과 대중교통 운행도 중단됐습니다.

베트남 기상청은 '야기'가 지난 30년간 가장 강력한 태풍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앞으로도 랑선성과 까오방성 등 베트남 북부 지역에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돼, 산사태 추가 피해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지경 기자

영상편집: 안윤선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73315?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화약품X더쿠] 자도자도 피곤한 사람은 일단 이거 먹어봐야함 💚피로에 빠른 답! 퀵앤써 체험단 모집💗 (100명) 549 09.15 28,67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602,8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75,2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121,28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431,6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64,05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76,6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224,1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41,0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89,53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401 기사/뉴스 내년 고교 무상교육 없어지나…중앙정부 예산 99% 깎여 49 12:40 1,635
309400 기사/뉴스 “자식에 부담 줄 수 없어”…치매 아내 살해 80대 2심도 징역 3년 14 12:16 1,307
309399 기사/뉴스 몰라보게 야윈 방시혁… 박진영 30주년 축하 영상 등장 259 12:14 21,833
309398 기사/뉴스 [단독] 조직폭력배 70%가 2030 청년이었다…'사행성 영업' 최다 2 12:11 717
309397 기사/뉴스 화사, 12세 연상 사업가와 열애설 묵묵부답 그후 "좋은 사람 생기면 결혼"(인생84) 11:51 2,662
309396 기사/뉴스 '베테랑2', '파묘'보다 흥행 빠르지만 '범죄도시4'보다 판매율 낮다 2 11:35 843
309395 기사/뉴스 추석 고향서 조부모 농사일 돕던 20대 여성, 농기계에 깔려 숨져 214 11:16 33,784
309394 기사/뉴스 '비인두암' 김우빈, 알고보니 6개월 시한부였다…"♥신민아에게 응원·기도 받아" ('짠한형')[종합] 40 11:16 8,180
309393 기사/뉴스 인면수심…'징역 14년' 출소 후 2개월 만에 70대 친모를 성폭행 45 11:12 3,696
309392 기사/뉴스 60% 커피열매종 멸종위기 20 11:11 3,237
309391 기사/뉴스 “안대 쓰고 관계 하자”더니…아이돌 출신 래퍼가 여친에 한 짓 4 11:10 3,609
309390 기사/뉴스 투바투 범규, 더 독해졌다...'운동짱범규' 시즌2 컴백 [공식] 1 11:02 600
309389 기사/뉴스 무주서 주차된 그랜저·제네시스 2대 불나 모두 전소 6 10:37 3,289
309388 기사/뉴스 '미성년 주식부자' 1위 한미반도체 부회장 17세 아들…지분가치 2천억원 15 10:34 2,793
309387 기사/뉴스 아마존, 재택근무 없앤다…"내년 1월부터 주 5일 회사 출근" 53 10:26 4,337
309386 기사/뉴스 현대차·美 GM, 승용·상용차 공동으로 개발·생산한다 1 10:15 737
309385 기사/뉴스 독도 해역에서 지내는 함상 차례…해양영토 주권 수호 다짐 20 10:13 1,721
309384 기사/뉴스 “이번엔 인천에서 꺼졌다”…송도 센트럴파크서 지름 2m 싱크홀 7 10:04 3,801
309383 기사/뉴스 "오해해서 미안" 학폭 피해 고백했던 곽튜브가 '멤버 왕따' 논란 이나은에게 사과했고, '대리용서'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37 10:02 6,662
309382 기사/뉴스 3년7개월간 아동 성착취물 제작·유포 4천여명 검거…구속 260명 11 09:31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