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는 최초 블랙리스트에 실명과 학번, 근무지를 공유한데서 최근에는 의사면허, 전화번호, 이메일, 인스타그램과 카카오톡 아이디까지 올리며 '저격'을 유도하고 있다. 서울의 한 대학병원 가정의학과 전공의는 3년 차 19명, 2년 차 3명의 실명과 생년월일, 이메일주소, 전화번호, 출신 학교가 무차별적으로 유포되고 있는 실정이다.
작성자는 명단에 올라간 전공의, 전임의 등에게 사직 후 이를 인증하면 블랙리스트에서 빼주겠다며 '협박'을 일삼고 있다. 그러면서 " 발기부전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탈모가 왔다고 함", "미인계로 뽑혀 교수님과 연애" "외상 환자 방치해 숨넘어갈 뻔" 등 확인되지 않는 정보를 마치 '사이버 렉카'처럼 퍼트린다. 실제 "회개한 자(모든 내용 삭제)"라며 블랙리스트로 인해 사직한 의사가 있다는 점을 암시하기도 했다.
작성자는 명단에 올라간 전공의, 전임의 등에게 사직 후 이를 인증하면 블랙리스트에서 빼주겠다며 '협박'을 일삼고 있다. 그러면서 " 발기부전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탈모가 왔다고 함", "미인계로 뽑혀 교수님과 연애" "외상 환자 방치해 숨넘어갈 뻔" 등 확인되지 않는 정보를 마치 '사이버 렉카'처럼 퍼트린다. 실제 "회개한 자(모든 내용 삭제)"라며 블랙리스트로 인해 사직한 의사가 있다는 점을 암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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