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일본도 살해' 가해자 父, 유족에도 '막말댓글'…"쌍방과실, 고소 어이없네"
3,802 25
2024.09.09 07:51
3,802 25
'은평구 일본도 살해사건' 가해자의 부친이 아들의 범죄를 옹호하는 댓글을 달아 유족들로부터 고소당하자 "어이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해당 사건 가해자 백모 씨의 부친 A씨는 최근 해당 사건을 다룬 포털사이트 기사에 "피해자 (측의) 고소는 어이가 없다. 피해자의 고소는 공정한가"라는 댓글을 남겼다.

A씨는 최근 해당 사건을 두고 "범행동기가 공익이라면 (피의자에게) 보상을 해야 한다"는 취지 댓글을 다수 게재해 유족들로부터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한 바 있다.

이에 A씨는 위 같은 반응과 함께 "피해자 유족은 언론을 통해 살해장면을 국민에게 보여 건전한 청년을 흉악범으로 만들었다. 이를 보다못해 댓글을 달았더니 고소를 한다. 기가 찬다"며 유족들을 탓했다.

'은평구 일본도 살해사건' 가해자의 부친이 아들의 범죄를 옹호하는 댓글을 달아 유족들로부터 고소당하자 "어이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은 사건 가해자 부친 A씨가 관련 기사에 담긴 댓글들. [사진=네이버 댓글]

'은평구 일본도 살해사건' 가해자의 부친이 아들의 범죄를 옹호하는 댓글을 달아 유족들로부터 고소당하자 "어이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은 사건 가해자 부친 A씨가 관련 기사에 담긴 댓글들. [사진=네이버 댓글]

그는 고소를 당한 이후에도 "쌍방과실이다" "피의자도 할 말 있다" "재심이 필요하다" 등 아들의 범죄를 두둔하고 피해자를 탓하는 취지 댓글을 지속해 달았다.

현재 A씨는 "피해자가 먼저 '이 X끼'라며 피의자를 무시하는 언사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확인되지 않은 부분이다.


그는 또 '이 X끼라고 했으면 사람 죽여도 되는 것이냐'는 누리꾼 질문에도 "당신이라면 그 말 듣고 그냥 가냐" "얼마나 강하게 욕을 했으면 (아들이) 분노했겠냐" "쌍욕먹고 고개 숙이냐" 등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

이에 그치지 않고 언론을 향해서도 "피해자에게도 결정적 잘못이 있음을 알면 마녀사냥식의 편파보도는 하지 말고 공정하게 보도하라" "피의자와 그 가족들을 연일 공격하는 유족 측의 보도를 즉각 중단하라" 등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868180?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공단기x더쿠] 공무원 강의 추석맞이 전과목 무료 선언합니다! 📢 144 09.14 43,39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602,8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75,2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116,93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426,41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64,05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76,11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222,09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41,0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89,53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02893 이슈 백설공주 티저 댓글 1 10:11 249
2502892 유머 곽 “형도 찐따캐잖아요?”, 기안84 “아닌데???” 8 10:11 431
2502891 이슈 음식 잔뜩 주기로 유명한 일본 오사카의 마라톤.jpg 6 10:07 560
2502890 기사/뉴스 “이번엔 인천에서 꺼졌다”…송도 센트럴파크서 지름 2m 싱크홀 6 10:04 954
2502889 기사/뉴스 "오해해서 미안" 학폭 피해 고백했던 곽튜브가 '멤버 왕따' 논란 이나은에게 사과했고, '대리용서'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15 10:02 1,596
2502888 이슈 의사 커뮤니티 "오로지 개센징에 대한 복수만이 필요하다".jpg 26 10:01 919
2502887 유머 베테랑2 박선우😉 다시 말아준 정해인 6 10:01 444
2502886 정보 Kb pay 퀴즈정답 8 10:00 494
2502885 유머 오늘의 용감한 고양이상 🐈 2 09:58 468
2502884 이슈 iOS 18의 새로운 기능 💡 iPhone을 사용자화하고, 연락을 유지하고, 소중한 순간을 생생하게 추억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알아보세요. 6 09:58 691
2502883 정보 10시 전 미리 올려보는 네이버페이12원(끝)+1원 12 09:57 501
2502882 이슈 교육부, 곽튜브 학폭 캠페인 영상 비공개 처리 177 09:57 11,881
2502881 유머 왼쪽 저거 나만 보여? 3 09:56 567
2502880 유머 푸바오 태어나서 100일까지의 기록🐼 3 09:51 793
2502879 이슈 헤르페스 유행중이라는 대구 업소 115 09:50 10,966
2502878 이슈 우연히 찍은 사진에 순직한 남편을 만났다 17 09:48 3,880
2502877 이슈 영화 베테랑1 명장면 7 09:45 1,574
2502876 이슈 내가 생각하기에 뮤지컬 캣츠 ‘ Memory' 제일 잘 부르는 배우 1 09:43 772
2502875 이슈 [KBS 대기획 딴따라 JYP] 트와이스 Feel Special 밴드 라이브 무대 18 09:43 938
2502874 유머 도시락 업계에 불기 시작한 제로 열풍 13 09:39 4,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