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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일본도 살해' 가해자 父, 유족에도 '막말댓글'…"쌍방과실, 고소 어이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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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9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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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일본도 살해사건' 가해자의 부친이 아들의 범죄를 옹호하는 댓글을 달아 유족들로부터 고소당하자 "어이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해당 사건 가해자 백모 씨의 부친 A씨는 최근 해당 사건을 다룬 포털사이트 기사에 "피해자 (측의) 고소는 어이가 없다. 피해자의 고소는 공정한가"라는 댓글을 남겼다.

A씨는 최근 해당 사건을 두고 "범행동기가 공익이라면 (피의자에게) 보상을 해야 한다"는 취지 댓글을 다수 게재해 유족들로부터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한 바 있다.

이에 A씨는 위 같은 반응과 함께 "피해자 유족은 언론을 통해 살해장면을 국민에게 보여 건전한 청년을 흉악범으로 만들었다. 이를 보다못해 댓글을 달았더니 고소를 한다. 기가 찬다"며 유족들을 탓했다.

'은평구 일본도 살해사건' 가해자의 부친이 아들의 범죄를 옹호하는 댓글을 달아 유족들로부터 고소당하자 "어이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은 사건 가해자 부친 A씨가 관련 기사에 담긴 댓글들. [사진=네이버 댓글]

'은평구 일본도 살해사건' 가해자의 부친이 아들의 범죄를 옹호하는 댓글을 달아 유족들로부터 고소당하자 "어이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은 사건 가해자 부친 A씨가 관련 기사에 담긴 댓글들. [사진=네이버 댓글]

그는 고소를 당한 이후에도 "쌍방과실이다" "피의자도 할 말 있다" "재심이 필요하다" 등 아들의 범죄를 두둔하고 피해자를 탓하는 취지 댓글을 지속해 달았다.

현재 A씨는 "피해자가 먼저 '이 X끼'라며 피의자를 무시하는 언사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확인되지 않은 부분이다.


그는 또 '이 X끼라고 했으면 사람 죽여도 되는 것이냐'는 누리꾼 질문에도 "당신이라면 그 말 듣고 그냥 가냐" "얼마나 강하게 욕을 했으면 (아들이) 분노했겠냐" "쌍욕먹고 고개 숙이냐" 등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

이에 그치지 않고 언론을 향해서도 "피해자에게도 결정적 잘못이 있음을 알면 마녀사냥식의 편파보도는 하지 말고 공정하게 보도하라" "피의자와 그 가족들을 연일 공격하는 유족 측의 보도를 즉각 중단하라" 등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868180?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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