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공지능(AI) 랠리를 이끌던 엔비디아 주가가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급락하고 있으나 ‘서학개미’(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들의 러브콜은 계속되고 있다. 저점매수 전략으로 대응하는가 하면 향후 엔비디아의 주가 상승에도 베팅하는 등 엔비디아에 대한 믿음이 굳건한 모습이다. 월가에서도 저가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주가가 반등에 나설지 주목된다.
7일 증권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4일까지 일주일간 서학개미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엔비디아로, 8084만달러(1078억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이 기간 엔비디아 주가는 15.44% 급락했으나 서학개미들은 추가 상승에 베팅했다. 2위는 엔비디아의 하루 주가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그래닛셰어즈 2배 롱엔비디아 데일리’ 상장지수펀드(ETF)로, 5732만달러(764억원)를 사들였다.
7일 증권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4일까지 일주일간 서학개미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엔비디아로, 8084만달러(1078억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이 기간 엔비디아 주가는 15.44% 급락했으나 서학개미들은 추가 상승에 베팅했다. 2위는 엔비디아의 하루 주가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그래닛셰어즈 2배 롱엔비디아 데일리’ 상장지수펀드(ETF)로, 5732만달러(764억원)를 사들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362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