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뉴진스가 ‘저희 대표님’ 민희진을 찾습니다 [연예기자24시]
3,513 28
2024.09.08 22:29
3,513 28
그룹 뉴진스에겐 민희진의 존재가 확실했다.

뉴진스는 8일 오후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진행된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4 THE FACT MUSIC AWARDS, TMA) 2일차 시상식에서 4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뉴진스는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퍼포머’, ‘월드와이드 아이콘’, ‘인기상’ 등 4관왕 주인공이 됐다. 수상 소감 시간만 4번, 그 중에서 2번이나 민희진의 이름이 멤버들의 입에서 새어나왔다.

먼저 뉴진스는 ‘올해의 아티스트’ 수상 소감에서 “인기상이라는 멋진 상 받게 돼 영광이다. 이 무대 서기 위해 많은 분들이 도와주신다. 멋진 스태프들 정말 많다. 무엇보다 우리 팬들 정말 사랑하고 감사하다”며 “항상 아껴주시고 지켜주시는 민희진 대표님 정말 사랑하고 감사합니다”라고 첫 소감을 남겼다.


수많은 감사한 인물들이 있었을 테지만 멤버들에게서 가장 중요한 건 민희진이었다. 소속사 그 누구의 지시도 아닌 공개석상에서 자발적인, 완벽한 공개 지지 선언이었다.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뉴진스는 ‘월드와이드 아이콘’ 수상자로 다시금 시상대에 올랐다. 혜인은 “이 상의 절반은 우리를 도와주고 서포터해주는 그분들께 드려야하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상을 받으려면 완성도 높은 작업물이 있어야 하는데 애정갖고 밤낮없이 일하면서 우리만 생각해주시는 소속사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사실 여기서 말하는 ‘그분들’이라는 말에서부터 ‘민희진’이 엿보였다. 혜인의 입에서 조심스럽고, 또 조심스러운 게 느껴졌다. 이어 민지의 짧은 감사 인사로 마무리가 될 즈음 혜인은 다시 마이크를 잡았다. 혜인은 “오늘 지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돼서 말하려 한다. 저희 대표님, 저희 대표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사랑해요”라며 민희진 전 대표를 결국 언급했다.

“저희 대표님”이라는 거듭된 강조. 뉴진스 멤버들이 민희진을 생각하는 마음의 크기를 느낄 수 있는 대목이 곳곳에서 느껴졌다. 어찌 보면 수상 소감보다는 민희진에 대한 공개 지지 선언이 이들에게 우선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멤버들의 현 심경이 그대로 전달됐다.


https://naver.me/5duAMX30

목록 스크랩 (0)
댓글 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화약품X더쿠] 자도자도 피곤한 사람은 일단 이거 먹어봐야함 💚피로에 빠른 답! 퀵앤써 체험단 모집💗 (100명) 535 09.15 26,26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99,75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75,2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115,45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425,40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64,05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76,11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219,51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41,0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89,53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379 기사/뉴스 “‘이찬원의 선물’ 어떨까”…안방극장 점령 나선 ‘찬또배기’ [오늘의 프리뷰] 2 07:55 289
309378 기사/뉴스 "'父 김봉곤 사망' 가짜뉴스 너무 무섭다"…김다현 펑펑 운 사연 8 07:53 1,889
309377 기사/뉴스 ‘사구 미수’ 인정한 보스턴 감독, 사무국 조사 나섰다 1 07:43 701
309376 기사/뉴스 에이프릴(이나은)이 전멤버였던 이현주 괴롭였던 내용.gisa 20 07:29 5,501
309375 기사/뉴스 [기자수첩] 곽튜브의 이나은 출연 사과에도 비판 끊이지 않는 이유 48 06:46 7,554
309374 기사/뉴스 "'바늘구멍' 은행문 뚫어야죠"…추석 귀성도 포기한 '은준 라이프' 04:52 2,982
309373 기사/뉴스 속 터지는 '관광 갈라파고스' 한국 231 04:45 30,539
309372 기사/뉴스 성인 3명 중 1명 “추석 집에서 쉽니다” 18 04:32 4,079
309371 기사/뉴스 한국 ‘2030세대’ 올 7월까지 일본에서 8000억썼다…매일 37억원 결제 20 04:30 2,596
309370 기사/뉴스 "필요없는건 거절하세요, 공짜라도…그게 `제로 웨이스트` 시작" 6 03:15 3,483
309369 기사/뉴스 "폴란드 절반 전기 끊겼다" 중·동부 유럽 '20년 만의 폭우'로 수만 명 대피중 2 01:15 2,105
309368 기사/뉴스 김밥 천국 아니고 지옥이었나…‘줄폐업’ 쏟아졌다 왜 23 01:11 3,787
309367 기사/뉴스 [단독] 도착정보 '먹통' 이유 있었다…6년 넘게 '모르쇠'(2호선) 11 01:10 3,611
309366 기사/뉴스 백현, 마카오 실내 흡연 논란…"무의식적으로 전자담배 사용, 죄송" [공식입장 전문] 9 01:03 1,725
309365 기사/뉴스 지난달 전 애플 직원이 iOS18이 기존 아이폰 X, 11, 12, 13 등 구형 기기에서 지연 및 배터리 성능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던 기사 48 00:09 3,293
309364 기사/뉴스 김밥 천국 아니고 지옥이었나…‘줄폐업’ 쏟아졌다 왜 9 09.16 3,071
309363 기사/뉴스 “한국언론과 민희진, BTS 음해하고 있어” 해외아미 성명 106 09.16 6,544
309362 기사/뉴스 3기 신도시 부천대장 토지보상률 100%...SK그룹 입주 속도 1 09.16 1,592
309361 기사/뉴스 디큐브시티 오피스로 변신 “쉽지 않네” 6 09.16 2,183
309360 기사/뉴스 “하이브는 이미 민희진에 졌다···방시혁, 뉴진스부터 챙겼어야” 21 09.16 2,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