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빠니보틀이 노홍철과의 남극 여행 경비를 전액 지원했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 원지, 채코제가 출연했다. 이들은 다양한 해외여행 에피소드부터 여행 꿀팁까지 전하며 꽉 찬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강호동은 빠니보틀에게 "얼마 전 기사를 봤는데 노홍철이랑 남극 가는데 6000만원 경비 전액을 본인이 냈다고 하더라. 어떻게 그러냐"며 놀랐다.
빠니보틀은 "홍철 형님이랑 가는데 1/n은 좀 그렇지 않나?"라며 주춤했고 MC들은 "홍철이가 내는 게 맞지. 아직까지 그래도 홍철이가 돈이 더 많지 않겠냐"라며 반발했다.
그러자 빠니보틀은 "내 채널에 출연을 부탁하는 입장이니까 출연료가 없는 대신 경비를 내주기로 결정한 거다"라며 경비를 전액 부담한 이유를 밝혔다.
출처 https://v.daum.net/v/20240908071151930?x_trkm=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