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백반기행'에서 그룹 핑클 멤버 겸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송혜교, 패티김 등 세대불문 화려한 인맥을 자랑했다.
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262회에는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오스칼 역할로 돌아온 옥주현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그가 MC 허영만과 함께 경기도 용인으로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옥주현은 근황을 묻는 말에 "'베르사유의 장미'에서 근위대장 오스카 역할을 맡아 공연 중에 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요리를 좋아하고 잘하는 편이다"라며 "최근 5월에 패티김 선생님이 저희 집에 오셨는데 생선요리를 좋아한다고 하셔서 해드렸다. 너무 훌륭하다고, 드시면서 극찬을 해주시더라. 내가 이렇게 다 먹을 줄 몰랐다고 하셨다"라고 대선배 패티김과 친분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옥주현은 '절친' 배우 송혜교를 언급하기도. 그는 "송혜교랑은 서로 연예계 데뷔하고 얼마 안 지나서 알게 된 친구다. 지금까지도 친하게 지낸다. 저보다 한 살 어린데, 어쨌든 처음부터 언니라고 한 적은 없다"라고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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