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라이트
프리큐어 시리즈의 극장판을 관람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팬라이트 느낌의 굿즈임
용도는 영화에서 위기상황이 펼쳐졌을때 '다같이 프리큐어를 응원해주자!!'는 것
작품마다 전개는 다르지만, 관객에게 이걸 흔들라고 말하는 장면이 하나씩 들어가 있음
디자인도 극장판마다 다르고, 불들어오면 꽤나 이뻐서 수요는 언제나 높은데...
문제는
프리큐어의 주력 시청층인 어린이를 위한 굿즈라서 어른(고등학생 이상)부터는 이걸 나눠주지 않음
고1만 되어도 칼같이 커트함.
애초에 사이즈도 어린이용이라서 어른이 쥐면 이꼴임
물론 어른이들이 이거 갖고싶어 하는건 반다이도 알기 때문에
어른들을 위한 커다란 버전(650엔)을 매점에서 판매하지만
사이즈도 다르고... 가격도 표값 절반 수준... 무엇보다 팬이라면 원본이 갖고싶기 마련
오늘도 어른이 프리큐어 팬들은 조카나 사촌동생, 자식들을 프리큐어 보는데 데려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