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효성빌라 전용 231㎡ 70억에 거래
인근 전용 272.91㎡ 빌라도 83억원대 분양
배우 정해인이 6년 전 44억원에 매수한 서울 청담동 빌라 시세가 30억원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우 정해인이 지난 8월 2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CGV에서 열린 영화 '베테랑2'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8일 부동산업계와 뉴스1 등에 따르면 정해인은 2018년 9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효성빌라 한 채를 본인 개인 명의로 44억원에 사들였다.
이 빌라는 복층형 구조에 바닥층 212.80㎡, 복층 27.85㎡로 전체 전용면적은 240.24㎡다.
빌라의 입지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담역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이다. 완공된 지 40년 된 노후 주택이지만 정해인이 매수한 가구는 대지면적이 235.884㎡로 투자 가치가 높다는 부동산업계의 평가를 받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016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