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공화당 대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집권 시 일론 머스크 기용을 공식화했다.
CNN 등에 따르면 트럼프 후보는 5일(현지시각) 이코노믹클럽 연설에서 "(집권한다면) 연방 전부 전체의 재정·성과를 완전히 감사하고 과감한 개혁을 제안하는 정부효율위원회(government efficiency commission)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후보는 이어 "일론(머스크)이 그 태스크포스(TF)의 수장을 맡는 데 동의했다"라며 "그에게 시간만 있다면 그는 그 일을 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머스크)는 동의했다"라고 했다. 이 과정에서 머스크가 "별로 많이 바쁘지 않다"라고 농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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