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의 한 놀이공원으로 간 이이경, 박진주, 이미주는 강철원 사육사를 만나자 연예인을 본 것처럼 반가워했다. 세 사람은 동물들의 놀이터를 청소하는 일을 맡았다. 강철원 사육사는 “새끼들은 배설물 냄새가 심하다. 문제는 엄마 판다는 아무 데나 대놓고 싼다. 새끼들은 배설물을 숨긴다”라고 설명했다.
세 사람은 방역 후 판다들의 놀이터에 입장했다. 러바오, 아이바오의 배설물을 발견한 이이경은 “아보카도처럼 생겼다”라고 신기해 했다. 박진주는 “이렇게 향긋한 똥은 처음이다”라고 말했고, 이이경은 “생각보다 더러움 그런 게 없다”라고 공감했다.
그 사이 이미주는 강철원 사육사와 새끼 판다들이 숨긴 배설물을 찾았다. 이미주가 가져 온 쌍둥이 판다들의 배설물 냄새를 맡은 박진주는 깜짝 놀랐고, 헛구역질까지 한 이이경은 “이거 진짜 똥이다”라고 반응했다.
뉴스엔 이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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