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태권도 국가대표 코치 오혜리의 집이 전격 공개된다. 또한 오혜리와 똑 닮은 딸도 방송에 첫 출연한다. 제자들에게 불호령을 내리던 호랑이 코치 오혜리는 어디 간 것인지, 카리스마를 잠시 해제한 그녀는 딸을 향해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육아에 전념한다.
그런가 하면 오혜리의 딸은 엄마 못지않은 운동 실력을 지닌 모습으로 시선을 이끈다. 그의 딸은 균형을 중요시하는, 어른들이 하기도 쉽지 않은 고난도의 운동도 거뜬히 소화해내며 타고난 ‘운동 수저’ 면모를 발산한다고 해 기대가 높아진다.
하지만 오혜리는 운동에 열중하는 딸을 향해 “결과에 승복해야지”라는 멘트를 날린다. 딸 앞에서는 호랑이 같은 눈빛과 목소리가 사라지다가도, 운동에 있어서는 그녀의 어쩔 수 없는 엄격한 코치 본능이 나온다고 해 웃음을 안긴다. 더 나아가 오혜리의 딸은 애교까지 장착, 끊임없이 먹방을 선보이며 참견인들의 마음을 녹일 예정이라고.
한편 이날 방송에는 스포츠과학대학 국제스포츠학부 전공 교수인 남편까지 총출동한다. 엄마이자 아내로서의 오혜리는 어떤 모습일지 딸, 남편과 깨를 달달 볶을 그녀의 반전 라이프가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뉴스엔 이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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