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꿈 포기하겠다"…'만취 사망사고' 20대女, 선처 호소

무명의 더쿠 | 09-07 | 조회 수 4146
[파이낸셜뉴스]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50대 배달원을 치어 숨지게 한 DJ 예송(24·안예송)이 항소심에서 태도를 바꿔 “저의 직업도 꿈도 모두 포기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2부(김용중 김지선 소병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안 씨의 결심공판에서 재판부에 1심 구형량과 같은 징역 15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항소심에서 새로 선임된 안 씨의 변호인은 “피고인이 공소사실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업계 관계자를 만나는 자리에서 술을 과하게 마셨고 피고인이 기억하지 못한 상황에서 운전한 사실이 있다. 알코올 중독 치료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1심에서 안 씨의 변호인은 공소 사실을 대부분 인정한다면서도 피해자 측 책임도 있다고 주장했다. 변호인은 “피해자가 2차로로 갔으면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을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안 씨가 술자리를 가진 건 “직업이 연예인이라 방송국 사람이 있는 술자리에 오라고 해서 간 것”이라며 “연예 분야에서 천재적 재능을 갖춰 해외 공연하며 국위선양했다”면서 선처를 호소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238402?cds=news_edit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49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리플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공단기x더쿠] 공무원 강의 추석맞이 전과목 무료 선언합니다! 📢 141
  •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24살에 1억모아 생활의달인에 나왓던 여자분 근황
    • 22:10
    • 조회 499
    • 이슈
    6
    • 김소혜 인스타그램 업로드
    • 22:09
    • 조회 410
    • 이슈
    3
    • 오늘 에필로그 미친 드라마 (ㅈㅇ 손해보기 싫어서)
    • 22:09
    • 조회 342
    • 이슈
    1
    • [손해보기싫어서] 19금 용품 티비버전 vs OTT 버전 (후방주의)
    • 22:08
    • 조회 1093
    • 유머
    10
    • OpenAI o1(챗지피티 신버전)의 지능 수준을 알아보자.jpg
    • 22:07
    • 조회 137
    • 이슈
    3
    • [2회 미리보기] 진짜 1%를 찾아라! 잘 듣고 ‘진짜’를 모두 찾아보세요! [싱크로유] | KBS 방송
    • 22:07
    • 조회 114
    • 이슈
    • 이게 40만엔?! 갈 데까지 가버린 일본 물가 ㄷㄷ
    • 22:06
    • 조회 1601
    • 이슈
    10
    • ADYA(에이디야) I 2024 추석인사 & 깜짝 한복 영상 공개!
    • 22:06
    • 조회 35
    • 이슈
    • 오늘자 <손해보기 싫어서> 미친 에필로그
    • 22:06
    • 조회 570
    • 이슈
    6
    • 거짓말은 못하는 냉면집
    • 22:03
    • 조회 1226
    • 이슈
    6
    • ㅅㅂ장기하 슈퍼노바 왤케웃김 이런게왜존재함
    • 22:03
    • 조회 1065
    • 유머
    13
    • 결국 영상 내려간 곽튜브&이나은 여행 컨텐츠
    • 22:03
    • 조회 6005
    • 이슈
    68
    • 시대를 너무 과하게 앞서나갔다는 방송사
    • 22:03
    • 조회 1575
    • 이슈
    12
    • tripleS랑 추석 보내실 WAV 들어오세요 | tripleS의 풍요로운 한가위 ep.1
    • 22:02
    • 조회 59
    • 이슈
    • 이미 존재 자체가 플러팅 | 아기도 강아지도 안 넘어오고는 못 배김ㅣ‘Nice Guy’ MV 비하인드 | BEHINDOOR | EP.30 - BOYNEXTDOOR(보이넥스트도어)
    • 22:02
    • 조회 69
    • 이슈
    • 레딧에서 좋아요 10만개 넘게 받은 웨딩사진
    • 22:01
    • 조회 1416
    • 이슈
    2
    • 김우빈 "암 진단 당시 짧으면 6개월 산다고..너무 놀라 꿈이면 좋겠다 싶었다"(짠한형)
    • 22:01
    • 조회 2667
    • 이슈
    22
    • 풀버전 시급한 김준수 무인도 쌩라이브
    • 22:00
    • 조회 613
    • 이슈
    21
    • "할아버지 할머니, 손주 용돈은 2000만원까지만 주세요"…왜?
    • 21:59
    • 조회 1095
    • 기사/뉴스
    6
    • 재능있는 사람을 발견한 고든램지가 보인 내용
    • 21:58
    • 조회 887
    • 팁/유용/추천
    4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