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꿈 포기하겠다"…'만취 사망사고' 20대女, 선처 호소
4,146 49
2024.09.07 13:28
4,146 49
[파이낸셜뉴스]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50대 배달원을 치어 숨지게 한 DJ 예송(24·안예송)이 항소심에서 태도를 바꿔 “저의 직업도 꿈도 모두 포기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2부(김용중 김지선 소병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안 씨의 결심공판에서 재판부에 1심 구형량과 같은 징역 15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항소심에서 새로 선임된 안 씨의 변호인은 “피고인이 공소사실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업계 관계자를 만나는 자리에서 술을 과하게 마셨고 피고인이 기억하지 못한 상황에서 운전한 사실이 있다. 알코올 중독 치료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1심에서 안 씨의 변호인은 공소 사실을 대부분 인정한다면서도 피해자 측 책임도 있다고 주장했다. 변호인은 “피해자가 2차로로 갔으면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을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안 씨가 술자리를 가진 건 “직업이 연예인이라 방송국 사람이 있는 술자리에 오라고 해서 간 것”이라며 “연예 분야에서 천재적 재능을 갖춰 해외 공연하며 국위선양했다”면서 선처를 호소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238402?cds=news_edit

목록 스크랩 (0)
댓글 4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공단기x더쿠] 공무원 강의 추석맞이 전과목 무료 선언합니다! 📢 141 09.14 39,88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94,0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73,0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111,96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420,1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62,64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72,36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217,05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33,6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85,6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360 기사/뉴스 부모 교육·소득 따라 자녀흡연율도 차이 2 22:11 536
309359 기사/뉴스 "할아버지 할머니, 손주 용돈은 2000만원까지만 주세요"…왜? 6 21:59 1,370
309358 기사/뉴스 "12월 1일부터 5인승 이상 차량 소화기 의무 비치합니다" 18 21:53 1,619
309357 기사/뉴스 백현 마카오서 실내흡연 사과 “반입금지 인지 못해, 실망 드려 죄송” [공식입장 전문] 308 21:35 29,165
309356 기사/뉴스 “연간 관리비용만 2000만 넘어” 생명보험 안 드는 MZ들이 찾는다 2 21:30 1,859
309355 기사/뉴스 ‘소천하다’ 뜻 모르면 무식? 교회 용어? 진실과 오해 19 21:30 1,446
309354 기사/뉴스 추석이라 집에 간다던 요양병원 환자…자택서 복부에 자상 입은 채 숨져 7 21:16 3,211
309353 기사/뉴스 기자가 담배꽁초를 버린 시민을 쫓아가 이유를 물었더니 '한국이라서요. 한국인들은 바닥에 다 버리니까'라고 답변함 35 21:13 2,781
309352 기사/뉴스 [단독] '아트테크' 갤러리K 대표 해외 도피..."1,000억대 피해" 16 21:12 2,681
309351 기사/뉴스 술 취해 70대 택시기사 폭행해 뇌출혈 사망…30대 남성 징역 6년 25 21:08 1,396
309350 기사/뉴스 엑소 백현 실내흡연 모습 포착···식당 테이블서 ‘연기발사’ 571 20:44 59,683
309349 기사/뉴스 조상 묫자리로 알았는데… 파묘하고 보니 다른 사람 묘 4 20:43 1,542
309348 기사/뉴스 추석이라 집에 간다던 요양병원 환자···자택서 복부에 자상 입은 채 숨져 19 20:42 3,813
309347 기사/뉴스 ‘이병헌♥’ 이민정, 이름 이민전으로 바꿔 “남다른 전 스케일” 7 20:41 5,361
309346 기사/뉴스 연휴 딱 맞춘 '최강 태풍' 쑥대밭 상하이 '대혼란' 3 20:26 1,766
309345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19 20:16 2,830
309344 기사/뉴스 "의사 부족하면 환자 안 받아도 면책"‥환자단체 '걱정' 8 20:14 841
309343 기사/뉴스 남의 조상묘 파헤치고 유골 화장한 60대 ‘집유’…왜? 11 19:29 1,875
309342 기사/뉴스 샘해밍턴 子 윌리엄X벤틀리, 벌써 이렇게 컸다고? 해외 모델 데뷔 6 19:20 3,309
309341 기사/뉴스 ‘졸피뎀 분유’로 생후 100일 딸 숨지게 한 40대…징역 8년 확정 9 19:19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