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부가 밝힌 '경증·중증' 구분법…복지부 "큰 병 같으면 119"
3,570 15
2024.09.07 10:20
3,570 15

정윤순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에서 “국민 입장에선 경증과 중증을 판단하기 어렵다”며 응급 환자 중증도 분류 기준(KTAS)에 대해 어제(6일) 밝혔습니다.

복지부에 따르면 KTAS에 따라 △1~2등급은 중증응급환자 △3등급은 중증응급의심환자 △4~5등급은 경증응급환자 및 비응급환자로 구분됩니다.

심정지나 중증외상, 호흡곤란, 극심한 흉통, 복통, 두통, 토혈, 의식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생명이나 사지의 위험이 있는 중증환자(KTAS 1~2등급)로 분류됩니다.

약한 호흡부전과 중등도 복통, 두통, 혈성 설사 등이 나타나면 중증응급의심환자(KTAS 3등급)로 분류됩니다.

심하지 않은 배뇨통과 발열을 동반한 복통, 두드러기 등은 경증환자(KTAS 4등급)로 판단합니다.

비응급환자에 해당하는 KTAS 5등급은 급성기이지만 긴급하진 않은 상황으로 탈수 증상 없는 설사, 심하지 않은 물린 상처, 발목 염좌 등 근육 통증, 상처 소독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정 실장은 “다만 이러한 기준을 환자 스스로 판단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같은 질환이라도 얼마나 위중한지, 긴급한지에 대한 전문적인 판단이 필요하다”며 “큰 병이라고 생각되면 119에 신고해 안내에 따르면 된다. 119는 중증도에 적합한 병원으로 이송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렇지 않은 경우엔 증상 발생 시 동네 병·의원이나 중소병원 응급실을 먼저 방문해 주기 바란다”며 “진찰 결과 중증이라고 판단되면 큰 병원으로 이송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840423?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소이] 망그러진 수부지 피부엔? 속보습, 100시간 아이소이 장수진 수분크림💚 체험 이벤트 546 11.01 29,29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411,22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164,4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300,36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657,85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107,53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92,8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7 20.05.17 4,682,15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45,60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81,49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5288 기사/뉴스 정연 "청하, JYP 연습생으로 만나...춤·노래 다 잘하는 에이스였다"(감별사) 12:58 521
315287 기사/뉴스 키오프 나띠 “‘나만의 블랙스완’ 고백 공격받고 블랙 손절”(아형) 7 12:55 1,140
315286 기사/뉴스 검찰 나온 김영선 "여론조사 비용 언론 보고 알아‥대한민국이 마녀사냥" 17 12:23 1,845
315285 기사/뉴스 본과 4학년도 대부분 휴학할 듯…내년 의사 공급 어떡하나 13 12:23 1,903
315284 기사/뉴스 홍경X노윤서X김민주, 충격의 대머리에 '입틀막'('런닝맨') 2 12:12 1,584
315283 기사/뉴스 '그분들' 뺏기면 완전 '폭망'…삼국지 전쟁 시작 됐다 3 11:34 1,875
315282 기사/뉴스 엄마 변과 우유 섞은 '대변 밀크셰이크'..신생아에게 먹이면 도움 된다? [헬스톡] 27 11:28 4,336
315281 기사/뉴스 해리스 “한국 주한미군 분담금은 이미 충분…트럼프, 동맹 폄하” 27 11:09 2,844
315280 기사/뉴스 미국 대선 승패, 백인 여성에 달렸다?···스윙보터로 떠오른 ‘히든 해리스’ 19 10:49 2,191
315279 기사/뉴스 빗썸 상장시켜 준다며 뒷돈···성유리 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 3 10:46 1,993
315278 기사/뉴스 김하성, MLB FA 시장으로…샌디에이고와 상호 합의 옵션 거부 15 10:30 2,888
315277 기사/뉴스 현대트랜시스 노조 파업 1개월…임금 500만원씩 날렸다 13 10:11 1,638
315276 기사/뉴스 '누적연봉 1900억' 추신수 "5500평 미국집, 화장실 14개+영화관·수영장 있어"('살림남')[종합] 13 10:09 2,853
315275 기사/뉴스 "안 팔길 잘했네"…비·김태희 920억 강남 빌딩, 1400억대로 21 10:06 4,582
315274 기사/뉴스 구독에 지친 당신...오늘도 안녕하신가요 [스페셜리포트] 24 10:04 2,446
315273 기사/뉴스 플레이브 유하민 팬클럽, 학대 아동 위해 1000만원 기부 22 09:33 1,564
315272 기사/뉴스 1세대 패밀리레스토랑 TGI프라이데이스…파산보호 신청 7 09:30 2,327
315271 기사/뉴스 [단독] 장윤정 이태원 빌딩 42억에 빚내 사들였다 …120억 펜트 불과 두달 뒤 [부동산360] 18 09:06 6,660
315270 기사/뉴스 종영 '지옥판사' 박신혜 "악마 처단룩, 피팅 많이 했다"[일문일답] 17 09:02 5,091
315269 기사/뉴스 "은행 믿고 있다가 16억 털렸다"…60대 '멘붕'온 사연 313 07:53 53,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