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구가 차승원 유해진과 만났다.
7일 뉴스1 취재 결과, 엄태구는 최근 tvN '삼시세끼 Light' 녹화를 진행했다.
차승원 유해진이 '삼시세끼' 시리즈로 컴백한다는 점에서 화제를 모은 가운데, 게스트로 김고은 임영웅에 이어 엄태구도 출연을 확정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엄태구는 최근 JTBC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로 생애 처음 도전한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활약, 단숨에 '로코킹' 수식어를 얻으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최근 출연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그간 다수 작품서 보여줬던 카리스마 넘쳤던 모습과는 상반되는, 부끄럼을 타는 반전 면모를 보여주는 등 순수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차승원 유해진과 어떤 예능 케미를 보여줄지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엄태구는 차승원과 영화 '낙원의 밤'(2019), 유해진과는 1000만 영화 '택시운전사'(2017)로 각각 호흡을 맞춘 바, 이들의 재회와 시너지가 더욱 주목된다. 또한 이들 사이 엄태구의 매력이 어떻게 담길지도 더욱 기대가 커진다.
한편 엄태구는 최근 작품 종영 후 연이어 인기 예능에 출연하는 등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28일에는 데뷔 17년 만에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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