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티아라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의 '이혼설' 파문이 커지는 가운데 이들을 바라보는 네티즌의 시각이 엇갈린다.
지연과 황재균 부부의 '투샷'은 5개월이 넘게 등장하지 않고 있다. 원래 대중에 노출이 적은 조용한 커플이라면 특별한 일이 아니지만 이 부부는 유튜브를 통해 부부가 함께하는 콘텐츠를 활발히 공개했기에 대중은 의아함을 드러내고 있다. 이혼설이 불거진 이유이기도 하다.
지난 2019년 처음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지연은 2021년 한 차례 업로드를 멈췄지만 소속사를 나온 뒤인 지난해 8월부터 다시 업로드를 이어왔다. 그러다가 지난 6월 20일, 자신의 계정에 돌연 "개인 사정으로 인해 당분간 영상 업로드가 어려울 것 같다.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는 공지글을 게재하고 유튜브 활동을 멈췄다.
지연과 황재균 부부의 '투샷'은 5개월이 넘게 등장하지 않고 있다. 원래 대중에 노출이 적은 조용한 커플이라면 특별한 일이 아니지만 이 부부는 유튜브를 통해 부부가 함께하는 콘텐츠를 활발히 공개했기에 대중은 의아함을 드러내고 있다. 이혼설이 불거진 이유이기도 하다.
지난 2019년 처음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지연은 2021년 한 차례 업로드를 멈췄지만 소속사를 나온 뒤인 지난해 8월부터 다시 업로드를 이어왔다. 그러다가 지난 6월 20일, 자신의 계정에 돌연 "개인 사정으로 인해 당분간 영상 업로드가 어려울 것 같다.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는 공지글을 게재하고 유튜브 활동을 멈췄다.
하지만 지연이 활동 중단을 알린 지 얼마 지나지 않은 그해 6월 25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기점으로 지연과 황재균의 이혼설이 제기됐다. 당시 KNN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를 라디오로 중계하던 중 이광길 해설위원이 "그거 알아? 황재균 이혼한 거"라고 사담을 한 것이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고스란히 송출된 것.
이에 지연 전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고, 이광길 해설위원까지 한 매체 인터뷰를 통해 이혼설이 사실이 아니며 다른 이에게 들은 소문을 당사자에게 확인하지 않고 경솔하게 내뱉은 점에 대해 사과했다.....
이 부부를 바라보는 시선은 양분된다. 부부가 해명하기 싫다면 사이가 좋든 싫든 굳이 이에 대해 언급하지 않아도 될 것이란 의견. 더욱이 지연의 측근이 "이혼설은 사실무근"이라 밝힌 만큼 과도한 관심이란 의견이다.
반면 이들은 유명인 커플인 것에 더해 첫 만남, 결혼 과정, 결혼식, 신혼여행, 깨 볶는 신혼 생활 등을 각종 방송과 여러 콘텐츠를 통해 공유하고 자랑했던 만큼 이 정도의 관심은 당연하다는 반응도 크다. 지연은 황재균을 '곰탱이', 황재균은 지연을 '세젤예'라고 부르며 대놓고 애정을 드러내던 두 사람이다.
이들의 침묵이 암묵적 인정인지 의도적인 외면인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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