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가격 너무 올렸나...삼성 폴더블폰 판매 저조, 왜?
3,188 16
2024.09.06 23:06
3,188 16


왜 생각보다 안 팔렸을까?…비싸진 가격도 한몫


갤럭시Z6 시리즈는 사전 판매서부터 전작보다 부진한 기록을 보였다. 국내 사전 판매가 최종 91만대로 전작(102만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기록했다.

앞서 IT 중국 정보유출자도 갤럭시Z6 시리즈 출시 후 첫 2주간 판매량이 69만대(플립6 42만대, 폴드6 27만대)인데, 전작보다 다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국내의 경우 전작이 역대 최고 사전 판매를 기록했기 때문에 역기조 효과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시장에서는 폴더블폰 내구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부정적 경험과 비싸진 가격이 반영됐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앞서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폴더블폰 시장 성장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낮은 내구성과 비싼 가격을 꼽기도 했다.


(중략)


中 폴더블폰 공세 심상치 않아…'삼성 vs 화웨이' 내년 점유율 박빙 예상


삼성전자 폴더블폰 판매 성장이 더딘 이유에는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은 공세 탓도 있다.

화웨이는 내수 시장을 기반으로 삼성전자 점유율을 따라잡았으며, 샤오미와 오포·아너·비보·모토로라 등은 해외 시장에서도 폴더블폰을 선보이며 삼성전자를 추격 중이기 때문이다.


이들의 추격은 성과를 내고 있다. 중국 폴더블폰 시장에서 화웨이는 1분기와 2분기 모두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애국소비 영향이 심한 중국이 아닌 서유럽 폴더블폰 시장도 흔들리고 있다.

올해 2분기 아너는 삼성전자를 제치고 서유럽 폴더블폰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하반기는 삼성전자가 다시 1위를 되찾을 가능성이 높지만, 연간 기준 격차는 점점 좁혀지는 추세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유럽 북형(폴드형) 폴더블폰 판매가 전년 대비 2배 성장했고, 아너는 같은 기간 판매가 22배 늘었다.

앞서 트렌드포스는 삼성전자가 내년 연간 세계 폴더블폰 시장 1위 자리를 화웨이에 뺏길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내년까지는 삼성전자가 1위를 유지할 것이라며 엇갈린 관측을 내놨다. 하지만 두 시장조사업체 모두 양 사의 점유율이 박빙을 보일 것이란 전망은 일치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92/0002344815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디어 화제의 트러블템 마데카 분말 출시! 센텔리안24 마데카 분말 티트리 AC체험단 이벤트 404 11.01 28,45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406,82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160,57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300,36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653,61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106,7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89,1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7 20.05.17 4,679,5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44,19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81,49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5273 기사/뉴스 [단독] 장윤정 이태원 빌딩 42억에 빚내 사들였다 …120억 펜트 불과 두달 뒤 [부동산360] 6 09:06 1,328
315272 기사/뉴스 종영 '지옥판사' 박신혜 "악마 처단룩, 피팅 많이 했다"[일문일답] 3 09:02 931
315271 기사/뉴스 "은행 믿고 있다가 16억 털렸다"…60대 '멘붕'온 사연 124 07:53 12,576
315270 기사/뉴스 미국에서 러닝 크루가 데이트 앱 대체재로 부상하고 있다 38 07:34 7,821
315269 기사/뉴스 나이 속인 한소희, 어쩌다 들통났나‥52억 펜트하우스 등기부등본 조회 240 05:35 28,003
315268 기사/뉴스 집안일이 어때서… 남성 전업주부 23만명 넘었다 26 04:39 4,676
315267 기사/뉴스 성유리, 박한별 이어 '남편 리스크' 네버엔딩…국민 요정이 '옥바라지 신세' 5 04:23 4,118
315266 기사/뉴스 박연수, 전 남편 송종국에 '분노 전 경고'.."애들 위해 법 앞에서 한 약속 지켜" 1 04:22 6,051
315265 기사/뉴스 '흑백요리사 급식대가' 이미영, 아들과 돈독한 애정…유재석 반성 2 01:05 3,621
315264 기사/뉴스 “구글 2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달러 내라”…들어본 적도 없는 벌금 때린 러시아 28 00:54 3,742
315263 기사/뉴스 백화현상으로 인해 2050년까지 전부 사라질 수 있다는 산호초를 조금이나마 살릴 수 있는 방안이 나옴 28 00:30 5,645
315262 기사/뉴스 강남 8중 추돌 `20대 무면허 여성`…송파구선 유모차 치고 달아나 243 11.02 54,451
315261 기사/뉴스 [단독] 삼성전자, 대규모 희망퇴직 단행 "파운드리 인원 30% 감원" 224 11.02 45,488
315260 기사/뉴스 미국 할로윈 축제에서 총격 2명 사망 12 11.02 4,963
315259 기사/뉴스 "해달란 적도 없었는데?" 중국은 왜 한국에 비자 면제를 던졌나 48 11.02 7,072
315258 기사/뉴스 하이브 또 내부문건 공개…"역바이럴 실제 진행됐다" 17 11.02 3,635
315257 기사/뉴스 서해선 연장 90㎞ 신설 철도노선 개통…수도권 서부~충남 '1시간' 10 11.02 1,827
315256 기사/뉴스 네이버웹툰, 10대 여성 약 25.2%·20대 여성 약 18% 이탈 507 11.02 37,173
315255 기사/뉴스 '불닭'이 효자‥라면 수출 첫 10억 달러 돌파 4 11.02 1,098
315254 기사/뉴스 "킨텍스에 폭발물" 10대 자수‥"줄 길어 홧김에" 6 11.02 1,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