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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쓸모없는 줄 알고 잘라냈던 ‘편도·아데노이드’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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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6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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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319522?cds=news_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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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와 아데노이드는 호흡하는 공기가 드나드는 기도 상부에 있는 임파선 조직이다. 이 기관은 바이러스에 가장 먼저 감염되는 위치에 있어서 감염 횟수도 잦은데, 크기가 커지면 상기도를 좁혀 코골이·수면무호흡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이런 이유로 국내에서는 한해 수천건의 편도 및 아데노이드 절제술이 실시될 정도였으나 최근 이들 조직이 인체의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연구진은 코로나19에 감염됐거나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의 편도·아데노이드에서 선천성 면역인자들이 활성화되고, 후천적으로 바이러스에 대한 ‘기억면역세포(memory T and B cell)’들도 생성된다는 점을 연구로 입증했다. 분석을 위해 경증·중증 코로나19 환자와 건강한 대조군으로부터 비인두 샘플을 채취하고, RNA 시퀀싱 및 분자생물학적 기법을 활용해 인터페론 및 인터페론 자극 유전자(ISGs)가 발현되는 양상을 관찰하는 방식을 썼다. 인터페론은 초기 면역 방어에 중요하게 관여하는 선천 면역반응의 핵심 요소로, 발현되는 정도와 반응의 지속성에 따라 해당 감염질환의 경과가 달라질 수 있다.





아니 이거 예전에 감염 쉽게 발생하는 부위라고

엄청 막 절제수술 많이하지않았어...??;;

은근 주변에 많던데 어릴때한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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