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와 가비가 조지아 트빌리시와 멕시코에서 타인의 삶을 살게 된다.
6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JTBC ‘My name is 가브리엘(연출 김태호 이태경, 작가 조미현)’ 10회에서는 조지아로 향하는 덱스와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밴드 멤버의 삶을 시작하는 가비까지 새로운 가브리엘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는 나라”인 조지아의 시골 마을에서 자급자족 72시간의 삶을 시작하게 된 덱스는 첫날부터 전문 플러터로서 아버지와 남다른 케미를 보이는 덱스는 끝없는 원샷 끝에 선글라스를 끼고 딥슬립을 취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빵 반죽부터 치즈 만들기, 화덕 불 지피기, 장작 패기 등 쉴 틈 없이 돌아가는 ‘라티’의 삶에 온전히 녹아드는 모습이 색다른 매력과 공감을 전한다.
댄서 가비는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로 향하게 된다는 사실을 전해듣고 “완전 내 스타일”이라며 솟아오르는 도파민을 감추지 못한다. 타인의 삶에 몰입하기 위해 캐리어 2개에 가발도 10개 넘게 챙길 정도로 프로페셔널 끝판왕의 면모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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