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업소서 성매매"…세계 휩쓴 유명 피아니스트, 경찰 조사
중앙일보 | 입력 2024.09.06 11:52 | 업데이트 2024.09.06 11:59 | 하수영 기자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5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유명 피아니스트 A씨에 대한 성매매 혐의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A씨는 차이콥스키 콩쿠르, 쇼팽 콩쿠르 등 세계 3대 콩쿠르에서 수 차례 입상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다.
A씨는 2020년 서울 강남구의 한 마사지 업소에서 여성 마사지사와 성매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고발인은 A씨가 성매매하던 당시 상황이 녹취된 증거물을 지난달 경찰에 제출했다. A씨는 지난달 27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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