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a5ZzpoisnKE?si=zP6P-GoabcESAPL1
이번 대회에서 모두 10개의 메달을 따냈지만 유독 금빛과는 인연이 없었던 탁구 대표팀.
26살 '차세대 에이스' 김기태가 막혔던 금맥을 뚫어냈습니다.
승리가 확정되는 순간, 코트 위에 그대로 드러누워 기쁨을 만끽했고 시원한 '어퍼컷'을 날렸습니다.
지적 장애를 갖고 있는 김기태는 패럴림픽 세 번째 출전 만에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습니다.
[김기태/탁구 대표팀]
"배운다는 생각으로 제가 할 걸 열심히 하니까 이길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멀리서 잠도 안 주무시고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MBC뉴스 송기성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72896?sid=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