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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둘이 손잡고 나가라”…‘졸전’ 무승부에 난리난 축구협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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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6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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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첫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이 ‘약체’로 평가받는 팔레스타인과 0대 0으로 비기자 대한축구협회의 소셜미디어에는 비난의 글이 잇따라 달리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차전에서 팔레스타인과 0-0으로 비겼다.

이날 경기는 대표팀이 월드컵 본선으로 향하는 본격적인 도전의 시작점이면서 홍 감독의 대표팀 사령탑 복귀전이기도 하다.

홍명보호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96위로 한국(23위)보다 73계단 낮은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답답한 경기를 치렀다.

이날 경기장에서도 홍명보 감독의 이름이 불릴 때 관중석 곳곳에서 야유가 나왔다.

관중석엔 홍 감독을 비판하는 ‘피노키홍’과 ‘한국 축구의 암흑시대’ 등 걸개가 등장했다. ‘정몽규 나가’라는 외침도 들리는 등 축구협회에 대한 팬들의 실망감이 표출됐다.

이는 온라인으로도 확산했다.

대한축구협회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전날 경기 결과를 두고 비난이 쏟아졌다.

‘존재만으로 든든’이라는 문구와 함께 손흥민과 이강인 사진을 올린 게시글에는 “선수 팔아먹지 말라” “제발 나가라” “재료가 신선해도 셰프가 못하면 소용없지” 등 다앙한 비판 글이 올라왔다.

‘2차전 오만원정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는 게시글에는 “왜 선수가 사과해야 하나” “손흥민 웃는 거 보고 싶다” 등 비판 글이 주를 이뤘다.

이 밖에도 “둘이 손잡고 나가면 응원해줄게” “왜 무슨일 있을 때마다 손흥민이 사과하나” “홈에서 이러면 중동 원정 가서 어쩌려고” “사퇴하라” “나가라” 등 전날 경기를 두고 네티즌들이 분노하고 있다.


https://naver.me/xRh2jtF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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