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디저트 70세트 배달 직전 “입금 안 했으니 취소”…자영업자 ‘눈물’
3,920 30
2024.09.06 18:12
3,920 30

DPVzwW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829981

 

A씨는 “학교행사는 당일 결제하는 경우도 있어 아침에 문자로 입금요청을 한 번 더 하고 (디저트를) 만들었다”며 “배달 가기 전에 주문자에게 전화했더니 입금 안 했으니 취소한 거 아니냐며 오지 말라 하더라”고 설명했다.당시 A씨가 주문받은 디저트 세트는 2500원 커피 1개와 3000원 짜리 디저트 1개로 구성된 것이었다고.

 

A씨는 “주문자가 학생들은 아니고 대학원 측이었다”며 “사람들이 다쿠아즈는 느끼해서 싫다고 했다더라. 그럼 더 빨리 취소한다고 전화해 줬어야 하는 거 아닌가. 내가 반값이라도 결제하라고 하니까 손님이 너무 당당하게 ‘취소 연락 안 해서 죄송은 한데 결제는 못하겠다’고 하더라”며 분노를 나타냈다.

 

이어 “혼자 운영하는 곳이라 2시간 동안 주문도 제대로 못 받고 만들었다”며 “배달 출발했다가 취소 통보받곤 넋이 나간 채 1시간을 그대로 날렸다. 머리를 한 대 맞은 기분이었다”고 전했다.

 

주문자는 인근 대학교 대학원생으로, 이날 신입생 환영회를 열고 A씨 가게가 아닌 다른 디저트를 나눠준 것으로 파악됐다.

 

다시 힘을 낸 A씨는 당일 주문 취소된 커피 70잔을 중고거래 앱에 금액을 낮춰 올렸고, 사연을 들은 해당 대학교의 한 학과에서 이를 구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개로 주문하는 거라고 해서 가격도 깎아주고 사정 봐줬다함

목록 스크랩 (0)
댓글 3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소이] 망그러진 수부지 피부엔? 속보습, 100시간 아이소이 장수진 수분크림💚 체험 이벤트 532 11.01 26,95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405,7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157,77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295,73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653,08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106,7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89,1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7 20.05.17 4,677,24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44,19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79,51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5269 기사/뉴스 나이 속인 한소희, 어쩌다 들통났나‥52억 펜트하우스 등기부등본 조회 42 05:35 5,834
315268 기사/뉴스 집안일이 어때서… 남성 전업주부 23만명 넘었다 13 04:39 2,714
315267 기사/뉴스 성유리, 박한별 이어 '남편 리스크' 네버엔딩…국민 요정이 '옥바라지 신세' 5 04:23 2,750
315266 기사/뉴스 박연수, 전 남편 송종국에 '분노 전 경고'.."애들 위해 법 앞에서 한 약속 지켜" 1 04:22 3,538
315265 기사/뉴스 '흑백요리사 급식대가' 이미영, 아들과 돈독한 애정…유재석 반성 2 01:05 3,120
315264 기사/뉴스 “구글 2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달러 내라”…들어본 적도 없는 벌금 때린 러시아 28 00:54 3,346
315263 기사/뉴스 백화현상으로 인해 2050년까지 전부 사라질 수 있다는 산호초를 조금이나마 살릴 수 있는 방안이 나옴 27 00:30 5,283
315262 기사/뉴스 강남 8중 추돌 `20대 무면허 여성`…송파구선 유모차 치고 달아나 227 11.02 45,292
315261 기사/뉴스 [단독] 삼성전자, 대규모 희망퇴직 단행 "파운드리 인원 30% 감원" 215 11.02 40,327
315260 기사/뉴스 미국 할로윈 축제에서 총격 2명 사망 12 11.02 4,867
315259 기사/뉴스 "해달란 적도 없었는데?" 중국은 왜 한국에 비자 면제를 던졌나 48 11.02 6,803
315258 기사/뉴스 하이브 또 내부문건 공개…"역바이럴 실제 진행됐다" 17 11.02 3,556
315257 기사/뉴스 서해선 연장 90㎞ 신설 철도노선 개통…수도권 서부~충남 '1시간' 10 11.02 1,788
315256 기사/뉴스 네이버웹툰, 10대 여성 약 25.2%·20대 여성 약 18% 이탈 500 11.02 36,216
315255 기사/뉴스 '불닭'이 효자‥라면 수출 첫 10억 달러 돌파 4 11.02 1,092
315254 기사/뉴스 "킨텍스에 폭발물" 10대 자수‥"줄 길어 홧김에" 6 11.02 1,358
315253 기사/뉴스 박성광, 개그맨 동기들과 故 박지선 4주기 추모…"보고싶은 최고 희극인" 18 11.02 2,757
315252 기사/뉴스 '아버지 살해' 30대 아들 영장실질심사 "평생 가정폭력‥저를 죽이겠다고 말해" 11 11.02 1,362
315251 기사/뉴스 소식 끊겼던 47살 ‘보이저 1호’···NASA, 43년 동안 사용않던 송신기로 교신 성공 22 11.02 2,860
315250 기사/뉴스 조현아, '나솔사계' 하차… 임시 MC는 윤보미 9 11.02 2,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