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디저트 70세트 배달 직전 “입금 안 했으니 취소”…자영업자 ‘눈물’
3,416 30
2024.09.06 18:12
3,416 30

DPVzwW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829981

 

A씨는 “학교행사는 당일 결제하는 경우도 있어 아침에 문자로 입금요청을 한 번 더 하고 (디저트를) 만들었다”며 “배달 가기 전에 주문자에게 전화했더니 입금 안 했으니 취소한 거 아니냐며 오지 말라 하더라”고 설명했다.당시 A씨가 주문받은 디저트 세트는 2500원 커피 1개와 3000원 짜리 디저트 1개로 구성된 것이었다고.

 

A씨는 “주문자가 학생들은 아니고 대학원 측이었다”며 “사람들이 다쿠아즈는 느끼해서 싫다고 했다더라. 그럼 더 빨리 취소한다고 전화해 줬어야 하는 거 아닌가. 내가 반값이라도 결제하라고 하니까 손님이 너무 당당하게 ‘취소 연락 안 해서 죄송은 한데 결제는 못하겠다’고 하더라”며 분노를 나타냈다.

 

이어 “혼자 운영하는 곳이라 2시간 동안 주문도 제대로 못 받고 만들었다”며 “배달 출발했다가 취소 통보받곤 넋이 나간 채 1시간을 그대로 날렸다. 머리를 한 대 맞은 기분이었다”고 전했다.

 

주문자는 인근 대학교 대학원생으로, 이날 신입생 환영회를 열고 A씨 가게가 아닌 다른 디저트를 나눠준 것으로 파악됐다.

 

다시 힘을 낸 A씨는 당일 주문 취소된 커피 70잔을 중고거래 앱에 금액을 낮춰 올렸고, 사연을 들은 해당 대학교의 한 학과에서 이를 구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개로 주문하는 거라고 해서 가격도 깎아주고 사정 봐줬다함

목록 스크랩 (0)
댓글 3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x더쿠] 올티밋 비건 뮤신 펩타이드8 세럼&크림 체험 이벤트 193 00:09 8,41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88,0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64,57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106,32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418,7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60,60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72,36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214,2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32,26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83,43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331 기사/뉴스 "아이폰16 첫주말 판매량 13%↓…프로모델 부진 때문" 35 15:08 2,679
309330 기사/뉴스 日 에도 시대 배경 ‘쇼군’ 에미상 18관왕…“비영어권 역사 만들어” 17 14:59 2,658
309329 기사/뉴스 '전원 구출' 군산 어선 전복 사고 사망자 발생...선장 등 3명 숨져 5 14:57 1,940
309328 기사/뉴스 두 달 만에 또…트럼프 골프클럽서 두 번째 암살 시도 16 14:38 3,655
309327 기사/뉴스 작년 룸살롱 등 유흥업소서 쓴 법인카드 6천억원 317 14:24 35,654
309326 기사/뉴스 유아인·김호중 옥중추석…수제비·곤드레밥 먹는다 17 14:09 1,818
309325 기사/뉴스 아들 얼굴에 비닐봉지 씌워 가둔 현직 경찰관…아동학대 혐의 입건 8 14:04 1,337
309324 기사/뉴스 [단독] "이웃집 주민이 폭행당하고 있다"…교제폭력 후 도주하다 추락한 남성 49 14:02 4,013
309323 기사/뉴스 군산 해상서 어선 전복…구조된 선원 8명 중 3명 사망(종합2보) 1 13:55 1,352
309322 기사/뉴스 인간적 소통 고수해온 스타벅스…벨 울리는 매장 100개 육박 13 13:55 2,541
309321 기사/뉴스 '베테랑2' 독주 속 추석 극장 민심 얻을 또 다른 영화는? 4 13:54 1,043
309320 기사/뉴스 ‘톡파원25시’ 이찬원, 두 눈이 번쩍…‘코X콜라 비법이 눈앞에?’ 2 13:26 874
309319 기사/뉴스 NCT WISH에게 빠지는 시간 단 3분, 오늘(16일) 수록곡 MV 공개 4 13:26 686
309318 기사/뉴스 한일 공동 안보선언까지 하라고? 임기 중 가능성 ‘글쎄’ [FM리포트] 7 13:24 949
309317 기사/뉴스 입주민 간 다툼 말리다 폭행당한 60대 경비원 뇌사 빠져 24 13:18 2,933
309316 기사/뉴스 터널 속 역주행 차량에 일가족 참변…운전하던 가장 사망 5 12:55 1,702
309315 기사/뉴스 화장실 위치 묻자 "청소 먼저 할께요"···점주 수상한 행동에 '경악' 7 12:54 4,416
309314 기사/뉴스 “하루 아침에 장애인 됐다”…아파트 엘베 기다리다가 ‘날벼락’, 아파트 측은 “책임 못져” (피 사진 주의) 31 12:53 7,208
309313 기사/뉴스 “누군가 내 집을 부숴버렸어요”…당장 잘 곳도 없어 ‘망연자실’ 11 12:52 3,443
309312 기사/뉴스 박나래, '절친' 키 콘서트서 열광 "사랑해요…나는 샤월이 되었다" 6 12:48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