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수진 기자]
'시골에 간 도시 Z' 정동원이 최애 연예인이라고 밝힌 에스파 윈터를 영접한 후 당황해 얼어붙는 '수줍은 성덕'의 자태로 폭소를 일으킨다.
오는 9월 8일(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되는 ENA-E채널 신규 예능 '시골에 간 도시 Z'(이하 시골간Z)는 시골을 'Z'스럽게 즐기고 싶은 멤버들의 개성만점 뉴트로 MZ 시골 여행기가 펼쳐지는 '리얼 힙트로(힙+레트로) 버라이어티'다. 주말 저녁 예능 판도를 뒤흔들 새로운 리얼리티 예능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시골간Z' 막내 정동원이 수줍은 성덕에서부터 박력 상남자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지난 '갓기 막내'로 맹활약을 펼친다. 앞서 정동원은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으로 에스파 멤버 윈터를 꼽았던 상황. 정동원은 첫 회 게스트로 윈터가 등장하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당황한 듯 손부채질을 하는가 하면, 갑자기 제작진을 향해 "우리 팀을 다시 짜는 거 어때요?"라고 제안해 팀원들로부터 질타를 받는다. 정동원이 프로그램 룰까지 깨부수려는 열정을 발산한 가운데 최애 윈터와 같은 팀이 되는 성덕으로 등극할지 호기심을 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