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천국 아닙니다” 설명하던 김천시
한 공무원의 “이거 완전 럭키” 아이디어
한 공무원의 “이거 완전 럭키” 아이디어
“단풍도 즐기고 따끈한 김밥도 드세요”경북 김천에서 다음달 김밥축제가 열린다. ‘김밥’을 주제로 한 축제가 김천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천시에 김밥과 특별한 인연이 있거나 충무김밥 같은 지역 특색의 김밥이 있는 것은 아니다. 왜 김밥 축제를 준비했을까?
아이디어를 제안한 사람은 김천시청 관광진흥과 박보혜 주무관이다. 박 주무관은 6일 국민일보와 전화통화에서 “김천하면 김밥천국이라는 젊은 세대의 엉뚱한 답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천시가 5일 SNS에 공개한 김밥 축제 홍보물기사전문 https://naver.me/xKEtevQ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