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70대 할머니가 10대 손자 살인미수…경찰 수사 중
64,135 213
2024.09.06 15:47
64,135 213

70대 할머니가 초등학생 손자를 흉기로 찌른 뒤 본인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지난 3일 낮 12시쯤 달서구의 한 아파트 가정집에서 10대 손자를 향해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70대 할머니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10대 손자 B군을 향해 흉기를 휘두른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사건 당일 B군은 학교에 가지 않고 같은 아파트 단지 다른 동에 거주하는 할머니 A씨의 집을 찾아갔던 것으로 전해졌다.

집 안에서 A씨로부터 갑작스런 공격을 받은 B군은 집 밖으로 도망쳤고, 인근 주민이 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를 했다. A씨와 B군 모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둘 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그동안 B군 양육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안정을 찾는 대로 자세한 범행동기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B군의 부모 등의 진술을 종합해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903394?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디어 화제의 트러블템 마데카 분말 출시! 센텔리안24 마데카 분말 티트리 AC체험단 이벤트 404 11.01 26,99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404,53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157,77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292,86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653,08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106,7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88,42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7 20.05.17 4,676,65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44,19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79,51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5269 기사/뉴스 나이 속인 한소희, 어쩌다 들통났나‥52억 펜트하우스 등기부등본 조회 13 05:35 2,156
315268 기사/뉴스 집안일이 어때서… 남성 전업주부 23만명 넘었다 7 04:39 1,568
315267 기사/뉴스 성유리, 박한별 이어 '남편 리스크' 네버엔딩…국민 요정이 '옥바라지 신세' 5 04:23 2,092
315266 기사/뉴스 박연수, 전 남편 송종국에 '분노 전 경고'.."애들 위해 법 앞에서 한 약속 지켜" 1 04:22 2,490
315265 기사/뉴스 '흑백요리사 급식대가' 이미영, 아들과 돈독한 애정…유재석 반성 2 01:05 2,841
315264 기사/뉴스 “구글 2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달러 내라”…들어본 적도 없는 벌금 때린 러시아 28 00:54 3,133
315263 기사/뉴스 백화현상으로 인해 2050년까지 전부 사라질 수 있다는 산호초를 조금이나마 살릴 수 있는 방안이 나옴 25 00:30 5,052
315262 기사/뉴스 강남 8중 추돌 `20대 무면허 여성`…송파구선 유모차 치고 달아나 224 11.02 40,813
315261 기사/뉴스 [단독] 삼성전자, 대규모 희망퇴직 단행 "파운드리 인원 30% 감원" 213 11.02 37,914
315260 기사/뉴스 미국 할로윈 축제에서 총격 2명 사망 12 11.02 4,782
315259 기사/뉴스 "해달란 적도 없었는데?" 중국은 왜 한국에 비자 면제를 던졌나 48 11.02 6,718
315258 기사/뉴스 하이브 또 내부문건 공개…"역바이럴 실제 진행됐다" 17 11.02 3,515
315257 기사/뉴스 서해선 연장 90㎞ 신설 철도노선 개통…수도권 서부~충남 '1시간' 10 11.02 1,756
315256 기사/뉴스 네이버웹툰, 10대 여성 약 25.2%·20대 여성 약 18% 이탈 496 11.02 35,969
315255 기사/뉴스 '불닭'이 효자‥라면 수출 첫 10억 달러 돌파 4 11.02 1,065
315254 기사/뉴스 "킨텍스에 폭발물" 10대 자수‥"줄 길어 홧김에" 6 11.02 1,312
315253 기사/뉴스 박성광, 개그맨 동기들과 故 박지선 4주기 추모…"보고싶은 최고 희극인" 18 11.02 2,757
315252 기사/뉴스 '아버지 살해' 30대 아들 영장실질심사 "평생 가정폭력‥저를 죽이겠다고 말해" 11 11.02 1,339
315251 기사/뉴스 소식 끊겼던 47살 ‘보이저 1호’···NASA, 43년 동안 사용않던 송신기로 교신 성공 22 11.02 2,840
315250 기사/뉴스 조현아, '나솔사계' 하차… 임시 MC는 윤보미 9 11.02 2,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