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지옥에서 온 판사' 작가 "악마도 울고 갈 판결, 댓글 한 줄에서 시작"
4,876 5
2024.09.06 15:26
4,876 5
bbayyu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지옥에서 온 판사’의 시작은 댓글 한 줄이었다.

9월 21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연출 박진표/제작 스튜디오S)는 ‘이제부터 진짜 재판을 시작할게! 지옥으로!’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이다. 사악하지만 사랑스러운 안티 히어로의 탄생을 예고, 기대를 모은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최악의 인성을 지닌 악마 강빛나(박신혜 분)가 누구보다 악마 같은 인간들에게 분개하고, 죄인을 처단한다는 독특한 스토리 설정과 세계관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에 ‘지옥에서 온 판사’의 신선한 이야기를 만든 조이수 작가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어떤 드라마인지, 어떻게 시작되게 되었는지.


먼저 조이수 작가에게 ‘지옥에서 온 판사’의 집필 계기에 대해 물었다. 이에 조이수 작가는 “가해자에게 지나치게 온정적이라 납득하기 어려운 판결을 기사로 접한 적이 있다. 기사 댓글창에서 가장 추천을 많이 받은 댓글이 ‘악마도 울고 갈 판결이다’였다. 그 댓글을 본 순간 ‘악마가 판사가 된다면 어떨까?’라는 아이디어가 떠올라 ‘지옥에서 온 악마가 판사가 되어 인간쓰레기 분리수거를 시작한다’라는 메모를 남겨둔 것이 ‘지옥에서 온 판사’의 시작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지옥에서 온 판사’의 이야기를 만든 조이수 작가가 생각하는 ‘지옥에서 온 판사’의 매력과 관전포인트는 무엇일까. 조이수 작가는 “저희 드라마에는 판타지, 범죄, 액션, 로맨스 등 흥미로운 이야기가 다양하게 담겨 있다. 재판이 끝난 후 법정 밖에서 비로소 진짜 재판이 시작되며 펼쳐질 강빛나의 악마식 응징도 저희 드라마의 관전포인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또한 ‘지옥에서 온 판사’에는 강빛나에게 아주 중요한 영향을 끼치게 될 한다온(김재영 분) 뿐 아니라 독특한 개성을 지닌 인물들이 등장해 각양각색의 관계성을 선보인다. 욕도 아까운 판사인 강빛나가 한다온을 비롯한 다양한 인물들과 특별한 관계를 맺고 그로 인해 여러 경험을 하며 훌륭한 판사로 성장해 나가는 여정을 응원의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https://m.joynews24.com/v/1760704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타입넘버 X 더쿠 🌟] 미리 만나는 손안의 크리스마스, <타입넘버 핸드크림 홀리데이 에디션> 체험 이벤트 406 11.01 23,68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403,5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157,77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292,86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652,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106,7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88,42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7 20.05.17 4,676,65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44,19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79,51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5269 기사/뉴스 나이 속인 한소희, 어쩌다 들통났나‥52억 펜트하우스 등기부등본 조회 8 05:35 1,197
315268 기사/뉴스 집안일이 어때서… 남성 전업주부 23만명 넘었다 6 04:39 1,267
315267 기사/뉴스 성유리, 박한별 이어 '남편 리스크' 네버엔딩…국민 요정이 '옥바라지 신세' 5 04:23 1,784
315266 기사/뉴스 박연수, 전 남편 송종국에 '분노 전 경고'.."애들 위해 법 앞에서 한 약속 지켜" 1 04:22 2,192
315265 기사/뉴스 '흑백요리사 급식대가' 이미영, 아들과 돈독한 애정…유재석 반성 2 01:05 2,760
315264 기사/뉴스 “구글 2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달러 내라”…들어본 적도 없는 벌금 때린 러시아 28 00:54 3,102
315263 기사/뉴스 백화현상으로 인해 2050년까지 전부 사라질 수 있다는 산호초를 조금이나마 살릴 수 있는 방안이 나옴 25 00:30 4,998
315262 기사/뉴스 강남 8중 추돌 `20대 무면허 여성`…송파구선 유모차 치고 달아나 223 11.02 39,967
315261 기사/뉴스 [단독] 삼성전자, 대규모 희망퇴직 단행 "파운드리 인원 30% 감원" 211 11.02 37,373
315260 기사/뉴스 미국 할로윈 축제에서 총격 2명 사망 12 11.02 4,766
315259 기사/뉴스 "해달란 적도 없었는데?" 중국은 왜 한국에 비자 면제를 던졌나 48 11.02 6,685
315258 기사/뉴스 하이브 또 내부문건 공개…"역바이럴 실제 진행됐다" 17 11.02 3,515
315257 기사/뉴스 서해선 연장 90㎞ 신설 철도노선 개통…수도권 서부~충남 '1시간' 10 11.02 1,742
315256 기사/뉴스 네이버웹툰, 10대 여성 약 25.2%·20대 여성 약 18% 이탈 496 11.02 35,873
315255 기사/뉴스 '불닭'이 효자‥라면 수출 첫 10억 달러 돌파 4 11.02 1,065
315254 기사/뉴스 "킨텍스에 폭발물" 10대 자수‥"줄 길어 홧김에" 6 11.02 1,312
315253 기사/뉴스 박성광, 개그맨 동기들과 故 박지선 4주기 추모…"보고싶은 최고 희극인" 18 11.02 2,757
315252 기사/뉴스 '아버지 살해' 30대 아들 영장실질심사 "평생 가정폭력‥저를 죽이겠다고 말해" 11 11.02 1,339
315251 기사/뉴스 소식 끊겼던 47살 ‘보이저 1호’···NASA, 43년 동안 사용않던 송신기로 교신 성공 22 11.02 2,825
315250 기사/뉴스 조현아, '나솔사계' 하차… 임시 MC는 윤보미 9 11.02 2,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