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분 내내 홍명보 감독과 축구협회를 향했던 야유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이날 경기장에 찾아온 6만 관중은 전광판에 홍명보 감독의 얼굴이 비칠 때마다 거센 야유를 보냈고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에 대한 거센 비판 콜을 내뱉기도 했다. 이에 황인범은 “영향을 받지는 않았다. 어떤 상황에서든 경기에만 집중하는 것이 선수들에 역할이다. 그런 이야기는 다 변명이라고 생각한다. 다음 경기를 더 잘 준비하고 다음 홈경기에서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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