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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생일파티에 눈물을 보인다.
9월 7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 가족의 특별한 여름휴가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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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서진 어머니와 동생 효정은 온천에서 몰래 빠져나와 박서진의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한다. 두 사람은 발품을 팔아 장소를 섭외할 뿐만 아니라, 직접 풍선을 불며 꼼꼼하게 생일파티를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생애 처음으로 가족들에게 생일파티를 대접받아 본 박서진은 얼떨떨해하고, 예상치 못한 선물을 받고는 눈물을 보인다. 박서진은 "받기가 미안했다. 맨날 드리기만 해서 그런지 받는 게 왜 이렇게 어색한지 모르겠다"고 고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