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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m거리 응급실서 "오지마세요"…심정지 여대생, 결국 의식불명

무명의 더쿠 | 09-06 | 조회 수 1527

100m거리 응급실서 "오지마세요"…심정지 여대생, 결국 의식불명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75777

 

 

A씨가 쓰러진 곳은 조선대병원과 직선거리로 불과 100여m 떨어져 있었다. 소방은 조선대병원 응급실에 먼저 연락했으나, 조선대병원 응급실 측은 “의료진 여력이 되지 않아 수용할 수 없다”라며 이송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119 구급대는 인근 전남대학교 응급실로 A씨를 옮겼다. 조선대병원과 전남대병원은 약 600m 거리 내에 있다고 한다. A씨는 치료를 받고 호흡이 돌아왔지만,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심정지 여대생, 100m 앞 응급실 거부… 수술의사 없어서… ‘뺑뺑이’ 70대 사망

 

https://www.seoul.co.kr/news/society/health-medical/2024/09/06/20240906001006

 

 

복지부는 응급실 등에 군의관 250명의 파견을 시작했다. 전날 우선적으로 군의관 15명을 의료 인력이 급히 필요한 집중관리대상 의료기관 5곳에 배치했다.

하지만 군의관의 역할에 대해 현장에선 회의적이다. 이대목동병원은 군의관 세 명과 면담한 결과 응급실 근무가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해 복귀 조치를 통보했다. 세종충남대병원도 전날 응급의학과에 파견된 군의관 두 명이 응급실 업무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해 세종시에 군의관 교체를 요청했다.

 

이준철 한양대 응급의학과 교수는 “(군의관들이) 응급 환자 수술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중환자실에서 근무할 수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사소한 업무에는 도움이 될지언정 진단이나 최종 치료까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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