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다영
전국 인터넷 접속 장애 복구‥통신사, 요금 감면 검토 중
어제(5) 오후 5시쯤 전국에서 통신 3사의 유선 인터넷 접속 장애가 발생해 5시간 만에 복구됐습니다.
통신 업계에 따르면 특정 제조사 2곳의 무선 공유기 단말, AP의 보안 설정이 업데이트 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이 오류로 트래픽이 과다하게 발생하면서 트래픽 처리 용량이 적은 단말기가 문제를 일으킨 것으로 추정됩니다.
KT는 접속 장애가 발생하자 "인터넷 접속이 안되는 고객은 AP의 전원을 껐다 켠 후 사용해달라"고 안내했고, LG유플러스는 IPTIME 사설 공유기를 사용하는 고객은 리셋하거나 최신 소프트웨어로 업그레이드해달라고 공지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34302_3645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