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은별 기자] 가수 전인권, 이승환, 싸이, 넬이 고 ‘마왕’ 신해철을 위한 트리뷰트 콘서트에 참여한다.
(중략)
이에 따르면 신해철과 함께 넥스트로 활동했던 김영석, 김세황, 이수용을 비롯, 고유진, 홍경민, 김동완 또한 양일 공연에 참여한다.
첫 날인 26일에는 싸이, 김범수, 예성(슈퍼주니어), 솔라(마마무)와 밴드 넬, 해리빅버튼이 무대에 오르며 27일에는 전인권밴드의 스페셜 스테이지를 비롯, 이승환, 국카스텐, 에피톤 프로젝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밴드 음악의 진수로 현장의 열기를 배가한다.
㈜넥스트유나이티드와 ㈜드림어스컴퍼니는 “신해철과 인연이 있는 아티스트들은 물론, 그를 존경하는 후배 가수들이 재해석한 무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밴드 음악의 진수를 들려줄 예정”이라며 “신해철이 남긴 어록에 따라, 진지하고 슬픈 분위기보다 행복한 음악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티켓은 12일 오후 7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68/0001091328